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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 교단지인 한국기독공보(이사장:지용수, 사장:김휴섭)가 복간 40주년을 맞이해 지난 7월 26일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앰버서더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기념행사와 함께 비전선포식을 가졌다.예장 총회 증경총회장 림인식 남정규 유의웅 이규호 최병두 최병곤 김순권 안영로목사 등을 비롯해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기독공보는 한국교회 뿐만 아니라 한국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폐간의 아픔과 복간을 경험해 왔음을 돌아 봤다. 3부로 나누어 진행된 행사는 사장 김휴섭장로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부총회장 김정서목사(제주영락교회)의 기도와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권복주장로(신촌교회)의 기도에 이어 총회장 겸 본보 이사장인 지용수목사(양곡교회)가 '돕는 자'를 제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7.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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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에서 한국인 목사가 불법선교 활동을 펼치다 구속되어 억류중이라는 사실을 단독보도 형식으로 발표한 언론의 보도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교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는 MBC의 보도 태도를 강하게 질타했다. 교회언론회는 지난 7월 27일 논평을 통해 “한국 언론들이 정확한 확인도 없이 그가 불법 선교활동을 하다 체포됐다는 식으로 보도해 인터넷과 포털에서 기독교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며 이는 허위성 보도에 따른 대표적 사례라고 우려했다. 교회언론회는 “지난 25일 최초 보도한 현지 언론에서 상세히 보도되었다는, 스파이 활동으로 인한 리비아 당국의 불편함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며 “ ‘불법선교’라는 말을 사용해 마치 기독교인의 선교활동으로 국익의 손상을 초래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7.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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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을 지낸 장광영(사진) 목사가 지병인 간경화로 투병하다 지난 7월 26일 소천했다. 향년 75세.1935년 인천 옹진군 자월도에서 출생인 장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1956년 인천 오봉산교회에서 첫 목회를 시작했으며, 66년 서울 금호동 금호제일교회에 부임해 40년간 시무했다. 70∼80년대 한국교회의 대표적 부흥사로 활동했다. 2000년 10월부터 2년 동안 감리회 제24회 총회 감독회장을 지냈으며 2002년 6월 아시아감리교협의회(AMC)를 창설, 초대 회장을 맡았다.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회장, 세계기독교부흥선교회 총재, 감신대 총동문회장, 기독교TV CTS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한국교회의 부흥 및 연합과 일치에 힘썼다. 특히 감독회장 재임기간 사용한 판공비와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7.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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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가 지난 7월 2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리비아에 억류된 것으로 알려진 선교사 문제를 비롯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는 “우리 정부는 구 목사가 왜 억류됐는지 진실을 철저히 규명하고 외교적 문제라면 그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해야 한다”며 “한국교회는 구 목사의 고통에 동참하고 정부의 행보를 예의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불법 방북한 한상렬 목사의 행태를 지적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불법으로 방북한 한상렬 목사가 지난달 22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가진 회견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천안함 희생 생명들의 살인 원흉’이라고 지칭하고 천안함 사건을 이명박 정권의 합동사기극일 수 있다고 한 건 도저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7.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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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8.15대성회 주제 묵상집이 발간됐다. 이번 묵상집은 이번 8.15대성회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주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기도로 연합과 일치를 이뤄가자는 취지로 발간됐다. 묵상집은 희망, 감사, 치유, 섬김, 사랑, 평화, 생명, 해방 등을 주제로 8월 1일부터 대회가 열리는 8월 15일까지 15일간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했다. 본 교단 이정익 목사를 비롯, 박종순 목사, 신경하 감독, 지용수 목사, 오정현 목사, 신화석 목사, 전광표 사령관, 박경조 주교, 박종화 목사, 손인웅 목사 등 15명의 초교파 집필진이 참여했다.815대성회조직위원회는 이번 묵상집 발간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7월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감사예배를 드리고 연
교계
남원준 기자
2010.07.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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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 NGO굿피플(회장 양오현)은 지난 7월 13일 화재로 불타버린 필리핀 알루난 초등학교를 준공식을 가졌다. 굿피플이 지속적인 개발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알루난 마을은 필리핀 원주민 아이따족 700여명이 사는 마을로 굿피플은 1600㎡의 학교부지에 6개의 교실과 2개의 교사기숙사, 도서관, 화장실, 교사 라운지와 보건소, 굿피플 지사무소가 건립되어 알루난 아이들에게 안정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농구장도 신축해 아이들에게 선물했다. 준공식에는 굿피플 양오현 회장과 탤런트 이광기 부부 및 빅토리오 얍 주지사, 안토니오 카파스 시장, 제시라브스 국회의원, 에르미따니오 교육감이 참석했으며, 800여명의 아이따 주민들에게 점심식사와 생필품 키트를 나누며 새 학교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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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회장 박종삼)은 후원자가 신규 후원자를 추천하는 ‘후후만세’ 캠페인을 진행한다. ‘후후만세’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서 올해로 3번째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오는 10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서 후원신청 2명 이상 성공 시에는 월드비전 티셔츠를 제공하며, 후원신청으로 가장 많이 연결한 후원자에게는 해외 후원아동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후후만세’ 캠페인 페이지에서는 월드비전을 통해 후원을 하고 있는 연예인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후원아동에게 편지를 쓰는 ‘감동편지 콘테스트’도 진행된다.캠페인 동참은 월드비전 홈페이지(www.worldvision.or.kr)에 접속해 ‘후후만세’캠페인 배너를 클릭, 구글맵을 통해 세계 각지의 월드비전 사업장 정보와 후원을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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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권오성 목사)가 4년 임기의 새 총무 인선에 돌입했다. 차기 총무는 오는 10월 열리는 58회기 마지막 실행위원회에서 선출될 전망이다. 교회협은 지난 7월 22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58회기 제3회 실행위원회를 열고 새 총무 인선 등 각종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교회협은 권오성 총무의 임기가 이번 회기로 완료됨에 따라 차기 총무 후보 추천을 위한 인선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인선위원회는 7개 회원교단별 2인씩을 추천받아 구성키로 했으며 인선위원으로 가급적 총회장과 총무를 추천하되 교단 사정에 따라 다른 인사로 변경토록 했다. 교회협 헌장에 따르면 인선위는 총무 후보 1인을 실행위원회에 추천해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출하되 재적수 과반수 찬성을 얻어 총회에 제청토록
교계
남원준 기자
2010.07.2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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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국가조찬기도회가 지난 7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회장 황우여 장로)가 주최하고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회장 박성철 장로)가 주관한 이번 기도회는 이명박 대통령 내외를 비롯, 교계 및 정·재계 지도자 3200명, 전 세계 30여개국 해외지도자 200명이 참석해 국가발전과 한반도평화, 국민화합을 위해 기도했다. 이번 기도회는 황우여 장로의 개회사로 시작해 최규식 민주당 기독신우회 회장의 기도 후 한국기독장로회 전 총회장 전병금 목사(강남교회)가 설교했다. ‘세계 모든 민족 위해 뛰어난 민족’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전병금 목사는 “신 자유주의 시대를 맞이한 지금, 우리의 가장 큰 고민은 경제양극화와 생태계 파괴”라며 “우리 기독교인은 비정규직,
교계
남원준 기자
2010.07.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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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곽선희 목사)가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의 특별후원으로 군종목사 자녀 20명에게 필리핀 영어연수의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7월 9일 시작 돼 오는 8월 31일까지 필리핀 다바오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1인당 연수비는 약 500만원(항공료 포함)으로, 총 소요예산 1억 원을 새에덴교회가 모두 부담했다. 원어민교사와의 일대일 수업과 연수생들의 철저한 학습, 생활관리를 통한 실력향상은 물론 다양한 문화체험과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개인별 수준에 맞는 맞춤별 수업으로 최대의 학습효과를 끌어올리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도울 예정이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10.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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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의 순국 90주년을 맞아 웅진주니어가 펴낸 ‘독립을 위한 당당한 외침, 유관순 이야기(저자 장종현 박사)’는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통해 유관순 열사의 삶을 재조명했다. 이번 새 전기는 백석대학교 유관순연구소가 지난 10년 동안 수집한 유관순 열사의 재판기록, 호적, 족보 등을 바탕으로 잘못된 사실들을 바로잡아 열사의 삶을 제대로 그려냈다. 그동안 유관순 전기는 약 70여종 출간됐지만 생일과 순국월일, 성품과 이화학당 생활 등 여러 이야기들이 사실과 다르게 기록된 책이 많았다. 유관순연구소는 당시의 신문, 호적과 족보, 친구들의 증언까지 직접 발로 뛰고 손으로 정보를 찾아 유관순 열사의 삶을 재구성했다. 특히 호적과 경성복심법원 판결문, 수형기록표 등을 확인해 열사의 생년월일
교계
남원준 기자
2010.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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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회장 감경찰)는 지난 7월 15일 CTS컨벤션홀에서 회장·사장 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회장체제의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가 설교를 통해 “지금까지 지켜본 감 회장은 긍정의 사고로 새로운 꿈을 도전하는 믿음의 사람”이라고 감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지난 10년의 영상선교사역을 격려했다. 또한 박종순 목사(충신교회)와 길자연 목사(왕성교회)는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CTS의 두 수장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온전히 나타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0여 년간의 CTS의 모든 여정은 은혜였으며 함께 기도해주고 동역한 임직원 및 후원자들의 기도에 감사한다”면서 “새롭게 개국한 CTS Family와 C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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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교단과 갈등을 빚다 지난해 교단을 탈퇴한 이재철 목사에 대한 예장통합측의 제재가 계속되고 있다. 예장통합(총회장 지용수 목사)은 온누리교회(하용조 목사)가 운영하는 CGN TV에 이재철 목사의 설교 방송을 중지해 달라고 요청하고, 예장통합에서 안수받은 100주년기념교회 소속 부교역자들에게는 교단 소속 목사로서 합당하게 처신하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온누리교회 당회장(하용조 목사) 앞으로 보낸 공문은 “이재철 씨의 ‘말씀강해’는 이재철 씨가 본 교단에서 면직되었으므로 본 교단 소속인 귀 교회가 운영하는 방송에 적절치 않으니 중지를 요청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예장통합 총회 임원회는 100주년기념교회에서 시무하고 있는 교단 소속 목사 및 전도사에 대해서도 ‘교단을 탈퇴한 이가 시무하는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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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는 지난 7월 20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2차 실행위원회가 열려 또 다시 운영규정과 선거법 개정안을 갖고 논란을 벌였다. 특히 폐회 후 일부 교단에서 대표회장과 서기 불신임안을 긴급동의안으로 발의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날 실행위원회는 개회선언과 법인이사 추인, WEA(세계복음연맹) 2014년 총회유치 등의 보고사안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법인이사로는 본 교단 신명범 장로를 비롯해 김선도 림인식 목사 등 11명이 중임되었으며, 이용호 목사 등 3명이 새로 선임되었다. 그러나 이어진 운영세칙 및 선거관리운영규정 개정안 보고에서 1차 실행위와 임시총회 때와 같은 거센 공방이 재연됐다. 이날 보고된 개정안은 지난 실행위원회에서 결의된 내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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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울산역사 명칭이 ‘울산역(통도사)’로 선정된 것과 관련, 울산 기독교계가 종교편향 등을 이유로 역사명칭 변경을 요구하고 나섰다. ‘KTX울산역(통도사) 명칭 폐기 울산 기독교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심광민 목사, 이하 비대위)’는 지난 7월 14일 성명을 발표하고 최근 울산시가 KTX 울산역사 명칭 공모에서 역명을 ‘울산역(통도사)’으로 확정한 것과 관련, 시민들 간의 의견대립과 감정악화, 종교간 불화, 지역 간의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비대위는 “울산시가 시민을 상대로 얻은 역사명칭 112개중 최고 득표한 ‘울산역’을 버리고 하위로 선정된 명칭이 선택된 배경과 원인을 시민들에게 이해시키기 못하고 있다”며 “한국철도공사에 통보 전에 시민을 상대로 충분한 홍보와 설명의 기회를 갖지 않았
교계
남원준 기자
2010.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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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원장 양인평 장로)가 지난 7월 7일 남서울교회에서 한국피스메이커(이사장 이철 목사)와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 화해사역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은 화해중재원 부원장 장우건 변호사의 사회로 한국피스메이커와 화해중재원의 사역 소개, 양인편 원장과 이철 이사장 간의 협약 조인식 등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그리스도인 간의 갈등 및 분쟁에 대한 해결과 예방에 노력하고 각자가 맡은 사역의 질과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류협력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양인평 원장은 “화해사역을 위해 노력해온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함으로 더 많은 사역의 열매들이 맺힐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호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교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철 이사장은 “양 기
교계
남원준 기자
2010.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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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재선관위원회는 지난 7월 20일 재선거 개표결과를 발표, 기호 1번 강흥복 목사가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재선거 선거권자 총 5407명 중 투표자(국외 및 부재자 포함)는 2541명으로 투표율은 48.33% 인 것으로 발표되었다. 재선관위는 지난 7월 13일 전국 11개 연회에서 재투표를 실시했으나 6.3총회측의 방해로 서울남연회와 충청연회 투표가 중단되었으나 이후 우편을 통해 투표를 진행, 20일 11개 연회 동시개표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투표결과 기호 1번 강흥복 목사가 835표로 기호 2번 고수철 목사 821표, 기호 3번 전용철 목사는 799표, 무효 86표로 집계되었다. 강흥복 목사는 지난 28회 총회 선거에서 고수철 목사에게 고배를 마신 바 있으나 이번에는 14표 차로 감독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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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선교와 교통문화 개선에 힘써온 교통문화선교협의회의 인천지회가 창립했다. 교통문화선교협의회 인천지회는 지난 7월 8일 인천메트로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총회 및 예배를 갖고 인천지역 지하철 문화선교에 본격 나섰다. 지하철이 사람을 운송하는 교통수단에서 대중의 소통과 만남, 문화의 광장으로 자리 잡아 가면서 하루 평균 24만명이 이용하는 인천지하철 1호선과 경인선 인천구간에 대한 효율적인 문화선교를 위해 인천지회가 설립되었다.이날 창립 총회에서는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가 초대 이사장에 선출되었으며, 유우열 목사(복된교회)가 대표회장에 선임되었다. 또 실무 책임자인 사무총장에는 신진균 장로(간석제일교회)가 선출되었다. 장자옥 목사는 “지하철은 이제 단순한 교통수단에서 하루 1000만 이상의 시민들이
교계
황승영 기자
2010.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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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총회와 감리본부 양쪽으로 갈라져 각자의 감독회장을 새롭게 선출하겠다던 감리교는 감리교회가 여전히 지리한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교단을 새롭게 변화시키겠다며 시작된 감리본부측 재선거는 6.3총회의 무력저지로 결국 파행됐다. 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월 13일 전국 11개 연회에서 재선거를 실시했으나 6.3총회측의 저지로 충돌을 빚었다. 특히 서울남연회와 충청연회는 중간에 투표가 중지되는 사태를 빚었다. 서울남연회는 영등포중앙교회에서 오전 10시부터 투표가 시작되었으나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서울남연회감독인 임영훈 목사가 투표시작과 함께 투표장에서 “6.3총회를 합법 선언한 가운데 재선거는 불법’이라고 선언하고 퇴장한데 이어 6.3총회 측의 목사·장로들이 의자로 복도를 막고 투표장 출입을 저지하고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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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세계복음주의연맹)의 2104년 총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WEA는 지난 7월 10일자 공식 발표를 통해 “2014년 WEA 총회가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될 것”이라며 “이 발표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기총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는 “2014년 WEA 총회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은 대단히 역사적인 일이며, 한국 기독교인들과 세계교회가 협력하는 데 있어 위대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EA 총회는 동 연맹의 사역 지도, 지도자 훈련, 상호 배움 및 파트너십 촉진 그리고 시너지를 만들고 세계를 향한 영향력을 미치는 비전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 6년 마다 개최된다. 한기총의 유치로 2014년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총회에서는 한국 기독교인들을 위한 집회와 한국교회 지도자와 목회자를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7.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