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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6일 서울 서대문 (재)아세아연합신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2010 전문인 선교 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전력 고문 정근모 장로(삼성제일교회 원로·사진 왼쪽)와 대전대 석과교수 김소엽 권사(신촌교회·사진 오른쪽)가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CEO전문인선교회가 주관한 이 시상식에서 정근모 장로는 라이즈업코리아와 해비타트 등에서 활동하고, 한국 원자력 과학기술과 교육 전문인 선교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김소엽 권사(신촌교회)는 20년 이상 아름다운 시와 문학 작품을 발표해 기독교 문화예술을 확산에 큰 역할을 했음을 인정받았다. 이경옥 동구제약 회장, 이재수 대명기업 회장 등도 사회적으로 활발한 선교활동을 벌인 공로로 대상을 수상했다.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1.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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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기도 모임 교파를 초월한 여성 기도모임인 ‘초교파 여성 중보기도회’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초교파 여성 중보기도회는 지난 11월 8일 역촌교회에서 정기 모임을 가졌다. 이날 초교파 여성들은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 나라’, ‘나라와 민족’, ‘선교’, ‘지역사회’, ‘국제관계’ 등의 기도제목을 놓고 뜨겁게 기도했다.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G20, 동성애 합법화 문제 등의 기도제목과 청년, 중동지방 여성인권, 오지와 적성국 선교사, 농어촌교회 목회자 등을 위해 기도해 중보의 의미를 더했다. 초교파 여성 중보기도회는 지난 3월, 김선녀 권사(역촌교회) 등 4명의 초교파 여성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기도 모임이다. 한국교회여성연합회 활동 등을 통해 교류했던 여성들이 의견을 모아
교계
최샘 기자
2010.11.1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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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훈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는 실천 중심의 전도제자훈련이 마련된다.꿈의교회(김학중 목사)는 오는 11월 22~24일 제2차 DMT 지도자 코스워크를 진행한다. DMT(Disciple Mission Training) 코스는 꿈의교회의 전도노하우를 담아 전도제자를 만들기 위한 훈련과정이다. 전도와 선교훈련을 통한 제자훈련을 뜻하며 독창적인 제자훈련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적용하기 쉬운 프로그램이며 강의와 소그룹 모임을 비롯, 입체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김학중 목사는 “현장중심의 전도를 운영할 수 있는 실천지침을 제공하고 제자화를 통한 실천적 전도자를 양육하는 노하우를 제공한다”며 “체계적인 과정을 바탕으로 한 교회체질 개선이 가능하다”고 이번 DMT훈련의 장점을 소개했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10.11.1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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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 12일 열린 G20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독교계도 기도로 힘을 보탰다. 한국미래포럼과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는 지난 11월 8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서울G20정상회의 성공기원 국민기도회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성명을 통해 행사 기간 중 대중교통 이용과 자율적 승용차 2부제 시행을 독려하는 한편, 국익을 무시한 불법시위와 소모적인 여·야 정쟁에 대한 중단을 촉구했다.참석자들은 또 “G20정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의 주역이 되고, 선진 일류국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을 확신한다”면서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국민 대화합과 나라사랑운동에 적극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이날 기도회는 소강석 목사(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 대표회장
교계
남원준 기자
2010.11.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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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정상회의를 앞두고 향후 아시아 정치경제에서 한국교회의 역할과 대응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선교훈련원(원장 이근복 목사)은 지난 11월 5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정치경제와 교회’란 주제로 에큐메니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이용욱 교수(고려대), 최배근 교수(건국대), 유종일 교수(KDI국제정책대학원) 등이 G20정상회의의 의의와 문제점 등을 발표하고 향후 한국사회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이용욱 교수는 발제에서 비공식적 기구인 G20정상회의가 가지는 의의와 구속력적 측면에서의 한계성을 지적하고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한·중·일 등 동아시아 국가들 안에 내재된 문제 해결에 집중할 것을 조언했다. 유종일 교수는 G20정상회의에서 다루게 될 주
교계
남원준 기자
2010.11.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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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개 대북지원민간단체들의 협의체인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재)새누리좋은사람들(이사장 조재호)은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북한 신의주 일대 긴급수해지원에 대한 방북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방북 모니터링은 정부의 5.24조치 이후 첫 사례로서, 앞으로 대북 인도적 지원과 민간단체의 방북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질지 주목된다.방북단 실무책임자인 새누리좋은사람들 박현석 사무총장을 포함한 방북단 일행은 신의주시 양정사업소 해방식량공급소를 방문해 새누리와 서울시가 지원한 밀가루 분배처를 현장 점검했다. 북측 양정사업소 소장은 “이번에 신의주에 지원한 국내산 밀가루는 중국산보다 질이 좋았고, 수해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서울시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해 달라”고 말했
교계
남원준 기자
2010.11.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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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의회선교연합, 동성애반대포럼공동연대는 지난 10월 29일 국회에서 ‘동성애 차별금지법’ 입법반대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동성애 차별금지법의 문제점 및 동성애자 인권문제의 진정한 모색과 쟁점에 대한 발제가 진행됐다. 이날 발제에 나선 부산대 길원평 교수는 ‘동성애차별금지법안을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이 법안이 통과되면 동성애에 대해 표현할 자유가 크게 제약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 내에 동성애를 비윤리적으로 보는 상당수의 국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면 일방적인 의견만이 옳게 되는 결과가 나온다”고 말했다. 또한 발제 후에는 동성애자로 생활하다 회복된 이요나 목사(홀리라이프)의 증언도 이어졌다. 이날 이요나 목사는 “동성애는
교계
최샘 기자
2010.11.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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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대사회 창구 역할을 목적으로 활동해 온 한국교회언론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는 지난 10월 29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10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한국교회언론회는 2001년 창립 이후 사회적 이슈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성명과 논평, 칼럼, 세미나, 포럼, 소식지 발간 등을 통해 기독교적 입장을 알리고, 정부의 편향적 종교 정책에 시정을 요구하는 등 한국교회의 권익수호를 위해 일해왔다. 이날 교회언론회 6대 대표로 연임한 김승동 목사(구미상모교회)는 “한국교회언론회는 지난 10년 동안 교회의 목소리를 전하고, 때로는 교회의 활동을 세상에 알리는 파수꾼 역할을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적그리스도가 성행하는 이 시대에 교회의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1.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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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교단의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후보가 2명으로 늘어났다. 예수교대한장로회 합동총회는 지난 9월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길자연 목사(왕성교회)를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로 선출했으나 지난 11월 1일 당시 투표에서 고배를 마신 김동권 목사(진주교회)가 후보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김동권 목사는 이날 대표회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목사는 “길 모 후보가 연임도 모자라 세 번이나 대표회장이 되려하는 건 잘못됐고, 일할 사람이 없다는 말에 자극받고 한국교회 질서를 바로 세워야겠다는 의지가 생겨 결심을 하게 됐다”는 요지로 출마 이유를 밝혔다. 또한 김 목사는 교단후보가 아니라 '기독시민운동 중앙협의회'의 추천을 받아나오는 것이라 법적 문제와 총회의 반발 우려는 없다고 못 밖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1.0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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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총회(총회장 김삼봉 목사)가 한국찬송가공회(공동이사장 이광선 서정배 목사)와의 찬송가 출판권 계약연장에 실패할 경우, 파송이사 전원을 소환키로 하는 등 강경대처에 나설 전망이다. 현재 예장합동은 공동이사장 서정배 목사를 비롯 총무, 이사 등 5명이 공회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예장합동은 지난 10월 26일 총회실행위원회를 열고 전 총회장 서정배 목사 등 찬송가공회 파송이사들이 오는 11월 25일까지 찬송가 계약연장을 하지 못하면 파송이사 전원을 소환하며 이사들이 이에 불응할 경우, 모든 공직을 정지시키기로 했다. 이후 새 파송이사를 통해 12월 30일까지 계약연장을 시도하고 계약이 불발되면 찬송가 법인 참여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예장합동이 운영하는 예장출판사는 기독교서회와
교계
남원준 기자
2010.11.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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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는 유성 김준곤 목사를 기념하는 ‘CCC 역사·비전관’ 및 ‘민족복음화 전략센터’ 건립을 완공하고 지난 10월 30일 서울 부암동 CCC 본부 대강당에서 개관예배 및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예배에는 스티브 더글러스 국제CCC 총재가 참석해 메시지를 전하고 CCC 설립자 보넷 브라잇 여사가 추모사를 전했다. 이외에도 국제CCC 관계자를 비롯한 유족, CCC 간사, 학생, 교계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꿈이었던 민족복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준곤 목사가 사용했던 집무실 2개 층을 개조해 만든 ‘CCC 역사·비전관’ 은 과거, 현재, 미래로 나뉘어져 CCC 역사뿐만 아니라 김준곤 목사의 사역철학이 녹아 있는 캠퍼스와 민족복음화운동의 생생한 사역
교계
남원준 기자
2010.11.0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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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교회(김은호 목사)가 11월 1~21일 매일 섬김의 대상을 위하여 기도하고 헌금하는 ‘사랑의헌금’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사랑의헌금 행사는 오륜교회 다니엘세이레기도회를 통해 받은 은혜를 지역사회의 불우한 이웃과 어려움에 처한 선교사 및 소외된 지구촌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사랑의헌금은 2억4천만 원이 모아졌으며 이를 통해 48명과 17개 기관 등을 도운 바 있다. 이번 사랑의헌금은 일일 평균 3000명, 연인원 6만 명이 참여해 약 2억5천만 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오륜교회는 사랑의헌금으로 탄자니아 기독교종합대학 설립, MK장학금, 북한 결핵환자 지원, 해외 희귀병 환자 지원, 외국인노동자 병원비 지원, 미혼모 직업훈련 지원, 농어촌 목회자 가정
교계
남원준 기자
2010.11.0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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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G20 정상회의가 진행되는 오는 11월 11일과 12일에 서울시 전역에서 승용차량 2부제를 실시하고 기독교인을 비롯한 종교인들이 적극 참여하여 이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자는 제안이 제기됐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는 10월 28일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G20 정상회의가 진행되는 11월 11일과 12일에 서울시 전역에서 승용차 2부제를 시행하자”며 “국민들이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참여하도록 기독교인을 비롯한 종교인들이 이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자”고 제안했다. 특히 기독교계에는 “전국에 있는 교회와 기독교 기관 및 단체들은 예배와 기도회는 물론 각종 행사와 모임에서도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 대표회장은 “20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0.2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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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여성위원회는 오는 11월 9일 대한불교조계종 전국비구니회관 법룡사에서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종교별로 본 웰다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개신교 대표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양성평등위원회가 참여한다. 오후 1시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세미나는 각 종교별 입장에서 바라본 웰다잉에 대한 견해와 해석에 대한 발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첫 발제는 '불교에서 본 웰다잉'으로 김기호 불교여성개발원 웰다잉운동본부 교육위원이 발제한다. 개신교 대표로는 교회협 양성평등위원회 조헌정 목사가 발제하며, 이어 천주교는 이경식 가톨릭대 명예교수가, 원불교는 원익선 동국대 연구교수, 유교는 이혜자 여성유도회 명예회장이 각각 발제자로 나선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저녁식사가 제공된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0.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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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신도시의 미자립교회들이 지역복음화와 교회부흥을 위해 뭉쳤다. 동탄지역 15개 미자립 교회들은 오는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동탄사랑의교회에서 건강한 부흥을 위한 영성회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제예수전도단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고드 와이트 목사(캐나다 새생명교회)가 강사로 나서 치유와 회복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동탄기독교연합회 소속 60여개 교회 가운데 미자립교회가 40여개 인 상황에서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준비가 진행되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동탄신도시에는 전체 90여개 교회가 들어서 있으며 이 중 60여 교회가 미자립인 상황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위해 아성교회 등 13개 미자립 교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0.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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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는 2010년 한기총 언론상 후보를 추천 및 응모 접수를 시작했다. 언론상은 기자상과 방송인상, 출판상으로 나눠 진행되며, 추천 및 응모는 오는 11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시상은 12월 7일 오후 6시 열리는 ‘한국교회의 밤’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언론상은 기독교계 언론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언론인들과 출판인들의 공을 기리고 격려하여 언론과 출판을 통한 복음 전파와 비전 제시 그리고 교회의 개혁에 기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한편 언론과 출판계를 건전하고 바르게 세우고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됐다.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한기총 언론출판위원회는 지난 10월 14일 각 기독교계 언론사와 출판사 및 한국기독교잡지협회와 한국기독교출판협회 등에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0.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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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가 지난 10월 22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차례로 방문해 기독교계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한기총 이광선 대표회장은 김황식 총리에게 각종 신도시와 재개발 등으로 한국교회가 어려움을 당하고 교회가 문을 닫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만큼 정부차원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황식 국무총리는 이에 대해 "재개발 정책은 그동안 원칙과 기준에 따라 해왔을 것"이라며, 그러나 "기독교계가 큰 피해를 당하고 있다면 그 실태와 문제점을 정리해 줄 경우 원칙에 따라 합리적으로 재개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전병호 회장은 한기총에 이어 교회협을 방문한 김황식 총리에게 "NCC는 평화로운 남북관계를 추구한다"면서 "김 총리가 남북관계의 굳어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0.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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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가 차기 총무 후보로 감리교 김영주 목사(사진)를 결정했다. 교회협은 지난 10월 22일 기독교회관에서 정기실행위원회를 열고 총무인선위원회가 차기 총무 후보로 추천한 감리교 김영주 목사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김영주 목사는 실행위 투표에서 찬성 37표로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받아 차기 총무로 결정됐다. 내달 15일에 열리는 교회협 총회에서 최종 인준을 받는 절차가 남아있지만 관례상 실행위의 결정이 총회에서 번복되지 않은 것을 감안할 때 사실상 김영주 목사가 총무로 확정된 것이다. 김영주 목사는 이날 “부족한 사람에게 중책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한국교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교회협 인권위원회 사무국장을 지낸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0.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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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 온 서울국제기독엑스포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로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20일 킨텍스 제2홀에서 열린 개막예배는 CTS기독교TV 이사 최희범 목사의 사회로, 공동 대표이사 서정배 목사의 개막선언과 선포, 사장 구본홍 사장의 내빈소개, 공동대표이사 지용수 목사의 환영사, 감경철 회장의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감경철 회장은 “이번 엑스포가 기독교 기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화합의 기회가 될 것을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서울국제기독엑스포는 ‘기독교 산업과 문화선교의 중심이 되자’는 목적 아래 선교·복지
교계
최샘 기자
2010.10.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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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내 만연한 갈등과 분쟁을 성경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한국피스메이커와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피스메이커는 교육을 통한 갈등 예방, 화해중재원은 법을 기초로 한 갈등 해결 역할을 맡고 있다. ‘갈등예방 피스메이커’ 양성 지난 2000년 조직된 한국피스메이커는 가정, 직장, 교회 내 평화를 만드는 일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사후 갈등해결보다는 갈등을 예방하는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교육 과정 중에 ‘갈등 적기’, ‘갈등 해결하기’ 시간을 갖고 참여자들의 갈등해결을 돕고 있다. 이때 언급되는 갈등의 소재는 청소, 말투, 자녀 교육 등 가정과 직장 내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것들이다. 한국피스메이커 상임 총무 여삼열 목사는 “작은 갈등이 쉽고 큰 갈등이 어려
교계
최샘 기자
2010.10.27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