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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김종성 목사)가 지난해 9월 총회에서 신설, 결의한 ‘기장 21세기 중장기 발전기획위원회(위원장 전병금 목사)’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기장 중장기발전기획위원회는 지난 2월 9일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첫 회의를 갖고 미래 교단 발전을 위한 각 분과별 사업을 논의했다.이날 기장 총무 배태진 목사는 “기장을 포함한 한국교회가 변화에 대처하지 않으면 지속적인 하향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위기감을 드러내면서 “기장의 현실을 면밀히 분석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영성적 혁신을 이끌어 낼 때”라고 중장기발전기획위원회의 취지를 밝혔다. 중장기 발전기획위원회는 △개척?부흥?성장분과 △정의?평화?생명분과 △연합?일치?갱신분과 △신학?교육?목회분과 △비전?문서?정보화시대선교분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2.14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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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협의회(WCC) 제59차 중앙위원회가 150명의 중앙위원을 비롯해 에큐메니칼 파트너, 특수사역 단체, 지역 교회협 대표 등이 참관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지난 2월 16일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WCC 본부에서 개최됐다. 한국대표로는 박성원 목사(WCC중앙위원), 정해선 국장(WCC중앙위원 겸 실행위원)이 중앙위원 자격으로 회의에 참여했으며, 교회협 김영주 총무가 지역대표로 참가했다.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중앙위원회에서는 오는 2013년 부산에서 열리는 10차 총회의 실질적인 준비를 위해 총회의 형태, 성격, 스타일에 대해 토론하고, 총회준비위가 제안한 주제안을 놓고 토론을 거쳐 총회 주제를 확정한다. 또한 재정, 총대수, 사전행사 및 본 총회 프로그램, 홍보방안, 인선원칙 등을 다룰 예정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2.14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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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지역 목회자와 주민들이 현행 재개발법의 철폐를 위해 대형교회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개발지역 목회자연대와 전국신도시뉴타운재개발지역비상대책위는 지난 2월 9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의 여러 대형교회들이 재개발 문제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했다.재개발지역 목회자와 주민들은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측에 오는 24일 시국기도회 참석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으며 사랑의교회와 명성교회도 방문해 이 같은 뜻을 전달했다. 이날 목회자연대는 호소문을 통해 “재개발관련 악법들로 인해 1만2천여 개의 교회들이 사라지고, 힘없는 가난한 주민들이 무차별적으로 쫓겨나는 것을 막아야 하는데 우리만으로는 힘이 부족하다”며 “이 일에 한국의 대표 교회들이 적극 동참해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2.14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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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이슬람 금융에 과세특례를 부여하는 일명 수쿠크법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가 논평을 통해 수쿠크법은 종교편향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수쿠크는 이슬람 채권을 말하는 것으로, 이슬람 율법을 국내법보다 우선하는 금융상품을 말한다. 정부는 이 상품에 대해 이자소득세, 법인세, 취득세, 등록세, 부가가치세, 지방세 등을 면제하는 법을 추진 중이다. 언론회는 “이슬람 자금을 도입하는 나라에는 이슬람 율법에 의하여 무슬림 지도자(이맘)들이 포함된 ‘샤리아 위원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는 금융과 기업, 경제계에 특정종교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결과를 낳아 특정종교의 포교가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는 심각한 종교편향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언론회는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2.14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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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 목사)가 선거제도 개선과 기구개혁 등을 위한 ‘한기총 정관·운영세칙·선거관리 규정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2월 11일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이번 공청회는 한기총 정관운영세칙개정위원회(위원장 한영훈 목사)가 제시한 ‘개정안’을 중심으로 실행위원들의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이날 공청회는 길자연 대표회장이 개인일정으로 불참하는 등 참석자가 30여명에 불과하고 공개된 개정안도 금권선거 차단을 위한 획기적인 내용은 없어 실망감을 안겨주었다는 평가다. 이날 공개된 개정안 중 ‘대표회장(후보) 자격’에 대해서는 ‘회원 교단의 목사로서 소속 교단 총회의 추천을 받은 자로 하되, 추천은 교단당 1명’으로 제한했으며 회원단체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2.14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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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장 김삼봉 목사)가 교단 설립 100주년이 되는 2012년까지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합동 총회장 김삼봉 목사는 지난 2월 9일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교단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한국교회와 교단의 지난 역사를 평가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당면과제를 점검하고 사명을 확인함으로 한국교회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더욱 내실 있는 교단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신앙고백이 같은 교단들과 연대를 통해 세계선교에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예장합동 100주년 기념사업은 오는 8월 27~31일 예정된 총회100주년기념선교대회로 막이 오른다. 선교대회는 100개국에 25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교단으로서의 선교성과와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2.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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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대한본영은 지난 2월 7일부터 10일까지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구세군 행정지도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봄 행정지도자회의’를 가졌다.이번 구세군 행정지도자회의는 박만희 사령관을 비롯한 대한본영과 9개 지방본영의 지방장관 등 19명이 참석해 교회성장방안 정책과 제안, 업무검사의 평가방법 개선정책, 인력확보를 위한 정책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2011년 한국 구세군의 선교와 사회복지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발전방안이 논의되는 기회가 됐다.헌신예배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지도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박만희 사령관은 “노아처럼 구세군의 행정지도자들은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과 사람 앞에 완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로 사역에 임해야 한다”며 “특히 오늘 한국사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2.1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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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지난 한달 동안 개 교회들로부터 1억 여 원의 기부금이 답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교회들은 다달이 보내는 후원금 이외에 별도의 후원금을 한국 컴패션 측에 전달한 것이라 주목된다. 이번에 기부금을 전달한 교회는 제자교회(정삼지 목사) 유년부, 갈보리교회(이필재 목사) 교회학교, 이한교회(신기형 목사), 희성교회(방충근 목사), 샬롬교회(김정하 목사), 미국 뉴저지 초대교회(한규삼 목사), 북경온누리교회(강부호 목사) 등이다. 이들은 어린이들을 위한 집 마련, 생활환경 개선 등에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컴패션 측은 “가난한 국가의 어린이들이 더 큰 희망을 품게 됐다”며 개 교회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 했다.
교계
최샘 기자
2011.02.0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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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대신총회(총회장 박재열 목사)가 교단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1월 24일 비전선포식을 갖고 교단의 새로운 부흥을 기원했다. 동선교회에서 열린 비전선포식에서 목회자·성도 2000여명은 희년을 맞아 한국교회 일치와 연합에 앞장서고, 교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특히 희년에 감당해야 할 중대 과제로 총회회관 건립, 신학교 운영 정상화, 20만 전도운동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날 비전선포식에서 총회장 박재열 목사는 “교단설립 희년을 맞아 지난날의 교단 역사를 돌아보고 실수와 허물을 회개하고 거룩성을 회복해야 한다”며 “개척정신과 민족사랑을 일깨우는 대대적인 복음화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총회는 또 비전선언문을 통해 영혼구원과 하나님나라 구현의 공교회로서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2.0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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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이슬람 금융에 면세 혜택을 주는 일명 ‘수쿠크법’을 추진 중인 것과 관련 교계가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수쿠크 자금은 다른 오일 머니들과 달리 해당국가의 국내법보다 이슬람 율법을 우선하고 테러자금으로 지원된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특수금융이다. 정부는 이런 수쿠크에 법인세, 양도세, 부가세, 취·등록세 등 일체의 세금을 면제하는 법을 추진 중이다. 이 법은 지난해 12월 국회 조세소위를 통과했으며 현재 기획재정위 전체회의, 법사위, 본회의 등을 남겨두고 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양병희 목사)는 지난 1월 29일 성명을 통해 수쿠크가 종교논리에 기반을 둔 ‘금융 지하드(성전)’의 한 종류임을 밝히고 이슬람 금융에 특혜를 주는 특혜법안 저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천명했다. 한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2.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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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재선거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와 감리교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5부는 지난 1월 26일 신기식 목사가 기감을 상대로 제기한 재선거무효소송 1심에서 2010년 7월 13일 실시한 재선거가 무효라고 판결했다. 재선거로 감독회장에 선출된 강흥복 목사의 항고 없이 이번 1심 판결이 확정되면 백현기 직무대행체제는 종결되며 이후 법원에 의해 임시감독회장이 선임된다.이번 판결은 또 다시 기감 내 혼란을 불러올 수도 있어 주목된다. 감독회장 재선거관리위원회의 구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관위가 진행한 연회 감독선거도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연회감독 선거에 출마했다가 탈락한 후보들이 선관위를 상대로 감독선거무효소송을 제기할 경우, 감리교의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2.0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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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혁실천연대(이하 교개연)는 지난 1월 29일 서울 영등포 두레교회(오세택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기 출범과 새로운 사역 로드맵을 승인했다. 교개연은 이날 실행기구에 자문기구를 설치하고, 박종운 변호사(법무법인 소명)와 정은숙 부소장(교회문제상담소)를 신임 공동대표로 추대했으며 총 6인의 고문과 12명의 전문위원을 선임했다.신임 공동대표 박종운 변호사는 취임사를 통해 “교회개혁은 사랑이 바탕이 돼야지 근거가 바탕이 되선 안 된다”며 사랑으로 한국교회의 문제를 해결할 것을 다짐했다. 정은숙 부소장은 “내가 할 수 있는 나의 한계까지 충성과 열심을 다하다 보면 힘이 없고 연약한 많은 사람들이 나를 보면서 함께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역을 위한 기도를 당부했다. 교개연은 2기 출범을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2.0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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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사장 이재천)가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 채널 사용사업자 선정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으나 해당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를 거부했다. CBS는 향후 방통위의 정보 비공개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을 절차를 밟고 후속 정보공개 청구나 행정소송 등 정보공개를 위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방통위는 정보 비공개 결정통지서에서 “신청인의 청구내용은 그 범위가 모호하고 우리 위원회에서 보유·관리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공개청구 대상 정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CBS가 청구한 내용은 종편 및 보도전문채널 사업자 승인과 관련한 전체 서류의 목록이다. 이는 전체 서류 목록 중 CBS가 원하는 정보를 담은 문서의 공개를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요구하기 위한 것이었다. CBS 관계자는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2.0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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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김삼봉 목사)가 지난 1월 27일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기도한국 2011 발대식’을 갖고 교단 부흥과 민족을 위한 기도운동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기도한국은 전국 136개 노회가 지역별 기도회를 개최한 뒤 6월에 대규모 전국대회를 개최해 왔다. 오는 6월 19일 오후 3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올해 전국대회는 ‘2012년 교단 창립 100주년 준비성회’로 치러져 그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기도가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국대회는 거룩과 성결의 회복, 전염병과 전쟁의 위협으로부터의 보호, 소외된 이웃 등을 위한 기도를 모을 예정이다. 김삼봉 총회장은 설교에서 “대대적인 기도운동인 기도한국을 통해 교회와 노회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2.0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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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지난 설 연휴 기간 우리사회의 소외이웃인 노숙인들을 위해 무료급식 등 섬김과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 목사)와 NGO (사)해피나우, 노숙인 구호단체 밥사랑열린공동체(대표 박희돈), (사)한민족사랑네트워크(이사장 김성호)는 지난 2월 2∼6일 서울 영등포역 광장에서 설날 희망큰잔치를 개최했다. 5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한기총 임원진과 30여개 교회 목회자 및 성도, 정부부처 장관 및 가족들이 직접 참여해 3천여 명 분의 떡국과 명절음식을 제공했으며 신발, 장갑, 양말, 목도리, 털모자 등 방한용품도 전달했다. 2개조 10개 팀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1천여 명은 점심과 저녁 매일 두 끼 밥을 배식하고 이미용 봉사와 세탁된 헌 옷들을 나누어 주며 소외이웃을 보살피는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2.0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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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창립자인 영암 김응조 목사를 기념하는 기념사업회가 드디어 창립됐다. 김응조 목사는 본 교단과 예성이 분열되기 전 1930, 1950년대 서울신학대학교 교수로 활동하였으며 1951년대 예성 교단 창립과정에 주역으로, 성결신학교(현 성결대학교)를 설립하는 등 예성 발전에 큰 공헌자로 활동했다. 예성총회는 지나 1월 31일 성결대학교에서 기념사업회 창립감사예배 및 설명회를 갖고 향후 활동 방향을 교단 안팎에 설명했다. 이날 창립예배는 예성 총회 임원과 전직 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성 부총회장 석광근 목사의 사회와 부총회장 탁수명 장로의 기도, 총회장 노희석 목사의 설교, 임명장 수여, 축사와 격려사. 전총회장 강용조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총회장 노희석 목사는 “
교계
조재석 기자
2011.02.0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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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계의 산 증인 중 한 사람인 방지일 목사가 1930년대 평양숭실대학 재학시 창간한 신앙잡지 ‘게자씨’와 평양 장대현교회 전임 전도사로 시무하던 때 만들었던 ‘장대현교회 주보’(1935~1936년) 영인본이 기념사업회에 의해 출간되었다. 이 영인본은 1930년대 한국교회 모습과 사역 내용, 한국의 예루살렘이라 불리던 평양 지역의 성도들의 신앙과 목회자들의 설교 등 한국 기독교사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02)2637-5821
교계
조재석 기자
2011.02.0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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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17대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의 취임감사예배가 교계와 정관계 등 주요인사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3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성대하게 드려졌다. 이날 취임감사예배는 공동회장 홍재철 목사의 사회로 명예회장 이용규 목사의 기도, 공동회장 전성원 장로의 성경봉독, 명예회장 김선도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김선도 목사는 설교에서 “한기총은 한국교회의 영적 항공모함”이라고 표현하며 “예수님이 타고 계신 배는 침몰하지 않는다”고 한기총의 건강한 발전을 기원했다. 설교 후 국제위원장 이강평 목사가 길 대표회장의 약력을 소개하고 명예회장 박종순 목사는 취임자 회고를 통해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는 의리가 있고, 의지가 강하며, 옳지 않은 것과 타협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2.0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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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교회와시청협의회(이하 교시협)는 지난 1월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1년 서울시민을 위한 신년조찬기도회 및 제22회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부시장들과 각 본부장, 국·과장 급 이상 공무원 및 25개 구청장과 각 교구협의회장, 총무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교시협은 총회에서 김동엽 목사(예장통합, 목민교회)를 새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했으며 본 교단에서는 상임부회장에 황영복 목사(미스바교회)가, 부총무에 최상철 목사(서광교회)가 선임됐다. 이밖에도 △총무 려용덕 목사(예장합동), 노봉거 목사(예장통합), △서기 이오석 목사(기장), △부서기 이무웅 목사(대신), △회계 한동철 목사(피어선), △부회계 김영기 목사(백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2.0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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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교회협(총무 김영주 목사)은 지난 1월 28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제59회기 첫 실행위원회를 열고 신임회장으로 기하성이 추천한 이영훈 목사를 선임하는 등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신임회장은 당초 지난해 11월 교회협 총회에서 선임되어야 했지만 순번에 따라 회장을 추천할 차례인 기하성이 교단 통합 문제로 선임을 미뤄왔다. 기하성은 최근 여의도측과 서대문측이 통합에 합의했고 교회협 회장으로 이영훈 목사를 추천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교회협은 또 이날 신앙과직제위원회 산하에 한국교회발전연구원을 설립하기로 하고 신앙과직제위원회 위원 10인, 전문위원 10인으로 운영위원회를 조직하기로 했다. 특히 전문위원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1.31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