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서지방 삼천포교회 박상진 목사와 박세영 원로장로 등은 지난 5월 10∼15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현지 목회자와 성도, 신학생들과 선교비전을 나누었다. 박상진 목사 등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바뚜말랑에 세워진 인도네시아 성결교단 수양관의 박세영 기념채플 봉헌예배를 비롯 현지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 인도네시아 중부신학교 채플 연합성회 등에 참석했다. 이번에 봉헌된 박세영 기념채플은 삼천포교회가 인도네시아에 파송한 이재정 선교사의 요청으로 지어졌다. 지난해 박세영 장로는 자신의 은퇴를 기념하면서 채플 건축비로 2500만원을 헌금한 바 있다. 봉헌예배에는 무슬림인 바뚜말랑 시장이 부인과 함께 참석해 박 목사 일행을 놀라게 했다. 바뚜말랑 시장은 기념채플 현판에 싸인을 해 건물 허가를 내주고 마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5.29 00:00
-
부산서지방 모리아교회(임명진 목사) 단기선교팀은 지난 5월 5∼11일 해외 지교회인 필리핀 노바리체스 모리아교회, 블라칸 모리아교회, 깐디나리아 모리아교회를 방문하고 사역을 격려했다. 모리아교회는 현재까지 12개의 해외 지교회를 개척한 후 성장 발전을 돕고 있으며 이번 선교지 방문도 현지 교회의 사역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별히 이번에 방문한 교회들은 필리핀에 파송된 백영모 선교사의 사역 결실로 설립된 곳이다. 블라칸 모리아교회(렉소 목사)의 창립 4주년 기념성회에 참석한 단기선교팀은 250여명의 성도, 주민과 함께 복음의 은혜를 나누었다. 렉소 목사와 백영모 선교사가 진행한 이날 성회에서는 임명진 목사의 설교와 김응천 장로의 축사, 필리핀 경찰청 경목실장의 격려사, 교인과 청년들의 뜨거운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5.29 00:00
-
해외선교위원회가 지난 5월 13일 서울제일교회에서 제34회 총회를 갖고 세계선교를 향한 교단의 역량을 강화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 위원장으로 유동선 목사(춘천중앙교회)를, 부위원장에 여성삼 목사(천호동교회)를 선출했다. 해선위는 34회기 사업으로 후원교회 발굴 및 선교사 훈련 강화, 세계선교 네트워크 강화 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해선위는 이와 관련 △선교타운 조성을 위한 기반작업 △선교지 권역별 대표자회 조직 △선교사 복지기금 조성 △선교지 신학교 정책 및 매뉴얼 작성 △이슬람 선교대책 수립 △전략적 파송지역 선정 등의 계획을 보고했다. 해선위는 또 자비량전문인선교사 제도 도입과 관련한 운영규정 개정안을 승인했다. 전문인선교사는 현직 또는 은퇴한 본 교단 소속 교역자 및 평신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5.22 00:00
-
“교단 선교사들이 사역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은퇴 후에도 안정적인 노후를 보내도록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지난 5월 13일 서울제일교회에서 열린 해외선교위원회 제34회 총회에서 새 위원장에 선임된 유동선 목사(춘천중앙교회·사진)는 교단의 선교역량 강화를 위해 2년간의 임기 동안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할 뜻을 밝혔다. 특히 이미 파송된 선교사들의 복지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각종 케어(돌봄) 시스템 구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유 목사는 “한국교회가 2만 명 이상의 선교사를 파송했지만 돌봄이 약한 상태에서 양적인 성장만을 추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파송 후에는 관리하는 데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유 목사는 선교사 의료보험,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5.22 00:00
-
중화복음신학교 후원이사회는 지난 5월 17일 총회본부에서 제8회 총회를 열고 새 이사장에 노영근 목사(태평교회)를 선출했다. 노영근 목사는 취임사에서 “후원이사회가 더욱 폭넓은 활동을 벌여 중화복음신학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새 회기 사업으로 11곳의 신학교 지원과 관련, 연 2회 이상 임원들이 강의를 맡기로 했으며 특강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올해 말 혹은 내년 초 현지에서 수련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8월 하순 국내에서 일일 수련회를 갖기로 했다. 이사회는 또 정관을 개정하고 제2조 이사회 명칭을 ‘중국이동신학교 이사회’에서 ‘중화복음신학교 이사회’로, 제13조 이사와 감사의 임기는 1년으로 정했다. 또한 제19조 이사장 유고시 직무대행자는 ‘총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5.22 00:00
-
본 교단의 아이티 지진 피해 지원은 단기적인 방안과 중장기적인 지원으로 구분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 지원 방안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단순한 구호는 아이티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현지 실사팀의 보고다. 여기에 아이티나 인근 도미니카공화국에 본 교단 파송선교사가 없어 교단 차원의 독자적인 지원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독자적인 사역보다는 기아대책 등 국제구호단체 등과의 협력사역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교회재건축 성결 타운 검토가장 쉽게 추진할 수 있는 사역은 교회 재건축 등 지원 사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실사팀은 4월 중순 아이티 조사 과정에 2곳의 교회를 둘러봤다. 한 곳은 재건축 중인 교회였고 다른 한 곳은 붕괴된 교회로 70여명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곳이다. 실제로 교회 재건축은
선교
조재석 기자
2010.05.15 00:00
-
해외선교위원회가 5월 6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13일 총회에 제출한 결산과 내년회기 예산 문제를 협의했다. 회의에서는 4월 재정 미지급 현황을 보고 받고 결산처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 집중 논의했다. 현재 해외선교위원회는 선교사와 협력선교사 사역비, 총회본부와 해외선교위 직원 급여, 선교사 미망인 지원금 등 2억3천여만원이 미지급된 상황이다. 미지급 상황을 재정 결산에 반영하는 문제로 고민한 재정위원회는 현황 그대로 보고하되 이를 고려해 내년 예산 편성을 진행키로 했다.회의에서는 올해 104억원의 결산 수입이 이뤄짐에 따라 내년 예산을 105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특히 별도계정으로 진행하고 있는 천안교회의 필리핀국제성결대학교 건축과 한우리교회의 레갑국제학교 등 프로젝트비를 포함할 경우 내년 해외선교위원회
선교
조재석 기자
2010.05.15 00:00
-
한국교회는 아이티에 지진이 발생한 직후 각 교단·단체별 긴급구호 및 모금 활동과 더불어 장기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한국교회의 아이티 구호활동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유사한 국가재난 발생시 적용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전망이다. 각 교단 중에서는 예장통합(총회장 지용수 목사)이 가장 많은 금액인 36억여 원을 모금하고 최근 중장기 구호계획을 발표하는 등 체계적인 구호활동에 나서고 있다. 통합은 5차례에 걸친 긴급구호와 의료비, 선교사 활동비 지원 등에 2억3천만 원을 소비하고 현재 남은 33억여 원은 향후 10년간 중장기 사업을 실시해 아이티의 재건과 복음화를 위해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통합은 또 ‘아이티 지진재해 중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5.15 00:00
-
세계선교를 위한 효과적인 선교전략을 모색하는 ‘NCOWE IV(선교전략회의)’가 오는 6월 30일~7월 3일 분당 할렐루야교회(김상복 목사)에서 열린다. 선교전략회의와 별도로 6~7월 중 전국 20여개 지역에서 한국교회의 선교동력을 응집하는 세계선교대회도 개최된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대표회장 강승삼 목사·KWMA)가 주최하는 선교전략회의는 ‘한국교회 125년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선교행전 찾기’란 주제로 한국교회 125주년의 선교적 성찰을 세계교회와 나누고 미래선교에 대한 의견과 대책을 제시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는 선교사, 선교지도자, 목회자·평신도 등 약 1000여명이 모여 선교분야를 50개로 세분화하여 전략회의를 가지며 △한국적 선교모델 정립을 통한 세계선교 기여방안 △분야별 한국형 선교전략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5.15 00:00
-
해외선교위원회가 지난 5월 13일 서울제일교회에서 제34회 총회를 갖고 세계선교를 향한 교단의 역량을 강화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70여명의 회원이 모인 이날 총회에서는 새 위원장으로 유동선 목사(춘천중앙교회)를, 부위원장에 여성삼 목사(천호동교회)를 선출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으며 자비량전문인선교사 제도시행 등 34회기 사업과 예산안을 인준했다. 해선위는 34회기 사업으로 후원교회 발굴 및 선교사 훈련 강화, 세계선교 네트워크 강화 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해선위는 이와 관련 △선교타운 조성을 위한 기반작업 △선교지 권역별 대표자회 조직 △선교사 복지기금 조성 △선교지 신학교 정책 및 매뉴얼 작성 △이슬람 선교대책 수립 △전략적 파송지역 선정 △국내선교사 제도정착 △자비량전문인선교사 제도시행 등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5.14 00:00
-
간석제일교회(장자옥 목사)가 필리핀 마닐라에 은혜가샘솟는교회를 봉헌했다. 필리핀 선교에 힘써온 간석제일교회는 지난 5월 3일 마닐라에서 약 1시간가량 떨어진 라구나 지역에 은혜가샘솟는교회(마니 목사)를 건축, 봉헌했다. 이번에 봉헌한 은혜가샘솟는교회는 간석제일교회의 해외 지교회로 필리핀 현지 성결교회 중에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2층 예배실은 총 250명이 예배드릴 수 있는 시설을 갖췄으며, 목회자 사택과 게스트룸도 마련되었다. 간석제일교회는 교회당 건축을 위해 6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예배당의 십자가와 장의자 등 예배당 집기, 봉헌행사를 위한 기념 타올, 볼펜, 어린이들을 위한 노트 등 모든 비용을 부담했다. 특히 봉헌식을 기념해 돼지 2마리를 잡고 주민들을 초청해 마을잔치를 여는 등 봉헌식
선교
황승영 기자
2010.05.11 00:00
-
세계선교를 위한 효과적인 선교전략을 모색하는 ‘NCOWE IV(세계선교전략회의)’가 오는 6월 30일~7월 3일 분당 할렐루야교회(김상복 목사)에서 열린다. 또한 선교전략회의와 별도로 6~7월 중 전국 20여개 지역에서 한국교회의 선교동력을 응집하는 세계선교대회도 개최된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대표회장 강승삼 목사, KWMA)가 주최하는 선교전략회의는 ‘한국교회 125년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선교행전 찾기’란 주제로 에딘버러 선교대회 100주년을 포함, 한국교회 125주년의 선교적 성찰을 세계교회와 나누고 미래선교에 대한 의견과 대책을 제시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는 선교사, 선교지도자, 목회자·평신도 등 약 1000여명이 모여 선교분야를 50개로 세분화하여 전략회의를 가지며 △한국적 선교모델 정립을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5.08 00:00
-
카메룬의 옴니스포교회를 담임하는 마마지 앙드레 목사(사진 왼쪽)가 지난 4월 22일 한국을 방문했다. 앙드레 목사는 카메룬 송은천 선교사(오른쪽)와 함께 오는 6월 3일까지 본 교단을 비롯한 한국의 여러 교회들을 방문, 설교와 간증을 통해 카메룬의 선교 상황을 알리고 한국교회의 도움을 요청할 예정이다. 앙드레 목사가 담임하는 옴니스포교회는 지난 1991년 카메룬에 세워진 최초의 성결교회다. 본 교단 중앙교회처럼 모교회 역할을 하면서 5개의 교회를 개척, 목회자를 파송하고 재정을 지원하는 등 카메룬 선교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는 임대로 교회를 운영 중이며 향후 옴니스포 지역에 새로운 교회건물을 신축할 예정 이다. 이번 한국 방문도 교회 건축을 위한 모금이 주된 목적이다. 앙드레 목사는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5.08 00:00
-
일본선교후원이사회는 지난 4월 19일 총회본부에서 제4회 총회를 열고 새 이사장에 김은중 목사(강릉교회·사진)를 선출하는 등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이사회는 총회에서 지난 회기 사업·회계 등을 보고한 후 임원선거에 들어가 이사장을 비롯한 새 임원진과 이사를 선임하고 상정된 선교 현안을 논의했다. 새 이사장에 선출된 김은중 목사는 “일본의 경제력은 상당한 수준이지만 영적으로는 매우 곤고한 심령들이 많다”며 교단의 일본선교 활성화를 위해 후원이사회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이사회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김은중 목사를 주강사로 일본선교협의회 목회자 수련회를 갖기로 했다. 또 일본 히로시마 성결교회 창립 75주년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5.01 00:00
-
주나임장애인선교회(이사장 이신일 장로)가 창립 14주년을 맞아 지난 4월 15일 평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념예배를 드리고 장애인 선교의 비전을 새롭게 다졌다. 이날 예배에는 주나임선교회 소속 장애인들과 이사회 임원 등 60여명이 모여 교제를 나누고 선교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예배는 회장 이해영 목사의 사회로 부이사장 최명현 장로의 기도, 비전농아수화찬양단, 최수경 집사의 축가, 이사 임명빈 목사(길음교회)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하나님이 주신 보물들’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임명빈 목사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것에 항상 감사하라”며 “우리가 가진 믿음, 소망, 사랑이 진정한 보물”이라고 강조했다. 설교 후 이신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나임선교회 창립 이후 오늘날까지 기도와 격려로 함께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4.24 00:00
-
북한선교위원회가 중국 선교지를 방문하며 북방선교에 대한 비전을 확인하고 돌아왔다. 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 이정운 목사)가 지난 4월 5일부터 4박 5일간 중국과 북한 접경지역을 방문하는 등 임원수련회를 진행했다. 이번 임원수련회의 가장 큰 목적은 북선위가 지난해 남대문선교회로부터 인도받은 백두산 인근의 농장을 둘러보는데 있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북선위는 향후 북한선교 사역방향을 모색하고 구체적 사역정책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조선족 거주지와 새터민 탈북경로로 사용되는 길림성과 흑룡강성을 방문해 현지상황을 돌아보고, 탈북자 선교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또한 북선위는 북한선교의 우회경로로써 중국지역이 필요함을 확인하고, 기증받은 농장을 선교 전초기지로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구체적으로 논의하
선교
최샘 기자
2010.04.17 00:00
-
카메룬복음신학대학 이사회는 지난 4월 9일 총회본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이사회는 2년 임기의 신임 이사장과 임원진을 새롭게 조직해, 한태수 목사(은평교회·사진)가 신임 이사장에 선임됐다. 부이사장에는 이형로 목사(만리현교회), 신임 학장에는 성창용 목사(충무교회)가 선임됐다. 이사장 이취임예배는 오는 5월 19일 은평교회에서 선교사 파송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는 대학에서 요청한 현지 교수요원 박사과정자인 무숭가 에메 전도사의 후원을 허락했다. 특히 올 한해는 이사회에 부담을 주지 않고 이사회 임원들이 직접 생활비와 입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카메룬복음신학대학교는 현재 87명이 등록해 있으며, 현재 기숙사를 건축 중이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 이
선교
최샘 기자
2010.04.17 00:00
-
필리핀성결교회 2010년도 총회가 지난 4월 8, 9일 양일간 안티폴로시 필리핀국제성결대학교에서 개최됐다. 현지인 목회자·사역자 등 지역별 대의원 200여명이 모여 열린 이번 총회는 새 총회장에 레오나르도 바고 목사(The Lord Jesus Christ 교회)를 선출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으며 그룹·지역별 기도회와 경배와 찬양을 통해 영적인 무장을 새롭게 하고 새로운 헌신을 다짐했다. 특히 새 총회장 선출은 9년 만에 이루어져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총회는 또 필리핀국제성결대 후원이사회(이사장 정덕균 목사)의 정식지원으로 열린 첫 총회로, 예년에 비해 더 많은 대의원들이 참석해 선교사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실제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총회 안건토의에서는 목회자 교육 및 리더십 향상 방안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4.17 00:00
-
필리핀국제성결대학(법인이사장 권석원 목사, 총장 권영한 목사)이 지난 4월 7일 제11회 졸업식을 갖고 필리핀 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헌신할 새 인재를 배출했다.이날 목회자 연장교육을 위한 대학원 과정 6명을 포함, 목회학 3명, 한국학 4명, 기독교교육학 16명 등 현지인 29명이 졸업의 기쁨을 누렸다. 안티폴로시 국제성결대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졸업식에는 교직원, 졸업생, 가족, 재학생, 필리핀국제성결대 후원이사회 임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총장 권영한 목사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졸업식은 전 필리핀 교육부차관 벤자민 따야바스 박사가 설교하고 졸업생 소개, 졸업장 수여, 후원이사회 이사장 정덕균 목사의 격려사, 해외선교위원장 이신복 목사의 축사, 필리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4.17 00:00
-
필리핀성결교회(PEHC) 2010년도 총회가 지난 4월 8, 9일 양일간 안티폴로시 필리핀국제성결대학교에서 개최됐다. 현지인 목회자·사역자 등 지역별 대의원 200여명이 모여 열린 이번 총회는 새 총회장에 레오나르도 파고 목사(The Lord Jesus Christ 교회)를 선출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으며 회무 가운데 그룹·지역별 기도회와 경배와 찬양을 통해 영적인 무장을 새롭게 하고 새로운 헌신을 다짐했다. 특히 새 총회장 선출은 선교지 특성상 9년 만에 이루어져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총회는 또 필리핀국제성결대 후원이사회(이사장 정덕균 목사)의 정식지원으로 열린 첫 총회로, 예년에 비해 더 많은 대의원들이 참석해 선교사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실제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총회 안건토의에서는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4.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