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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라(구 기독미술연구회)는 오는 7월 22일까지 합정역 아트 오프 카페에서 ‘스펙트라 소품전 및 라이트 데이 파티(light day party)’를 진행한다. ‘공동체와 섬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스펙트라의 모임 장소가 생긴 것을 축하하는 의미로 열리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작가들의 소품과 그림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문의:010-9006-0512 성령과 빛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 김종상 화백이 오는 7월 25일까지 청주 중부명성교회 예심갤러리와 청주 남부은샘교회 은샘갤러리에서 ‘김종상 전시회’를 개최한다. 문의:043)295-5533
문화
최샘 기자
2009.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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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기독미술인들의 등용문인 대한민국 기독교 미술대전이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작 없는 우수작 3편과 특선과 입선 74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한국미술인선교회(회장 이태운)는 지난 7월 3일 밀알미술관에서 제17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선교회는 우수작, 특선, 입선 작품에게 시상을 했다. 이번 대전에서는 ‘자기 십자가’라는 조각 작품을 선보인 라병연 씨, ‘드러냄’이라는 서양화를 선보인 정혜민 씨, ‘회개’라는 서양화를 출품한 김지성 씨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라병연 씨는 “부족한 사람을 쓰셔서 미술로 영광드리게 하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작품을 계속 만들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미술대전에서는 대상작은 선정되지 않았다
문화
최샘 기자
2009.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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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개교회사를 연구하려면 고양시에 있는 한국교회역사자료박물관을 방문하라.” 한국교회사와 개교회사 연구를 위한 소중한 박물관이 개관했다. 최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에 문을 연 한국교회역사자료박물관(원장 장영학 목사, 예장합동)은 각 교단 역사책과 개 교회사 등 1만 5천여권을 비롯해 문서자료와 사진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 입구에는 최근 개관을 기념해 마련한 ‘한국교회 100년사 역사 자료전’을 위해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구세군의 역대 총회장 명단이 게재된 사진전이 전시되어 있으며, 초기 한국교회를 이끈 평양신학교 졸업장과 졸업생 사진이 걸려 있었다. 또한 100년을 맞은 한국교회 127개 교회의 역사자료집을 비롯해 18개 지역교회의 100년 역사 자료집, 교단 및 기관과 기
문화
조재석 기자
2009.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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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행복하게 하는 기술고재경/베다니출판사/248쪽/1만원 결혼하여 한 집에서 생활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내용과 기술에 대한 학습과 훈련이 필요하다. 10년 연애 후 결혼한 저자가 업그레이드된 남편이 된 고민의 과정과 경험에서 얻은 이야기를 매우 솔직하게 쏟아내고 있다. 내 옆집 아저씨와 같은 그의 이야기에 공감하게 될 것이다. 배운 것을 하나씩 실천할 용기만 있다면 행복에 이르게 될 것이다. 네 주께 굴복하라 찰스 스펄전/규장/239쪽/1만원 스펄전 스워드 시리즈 3권째. 복음에 대한 그의 설교는 죄인의 영혼을 사로잡아 회개로 이끄는 힘이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아홉 편의 메시지를 통해 교만한 자아를 버리고 십자가에 엎드릴 것을 요구한다. 자신을 포기하고 죄 사함의 은
문화
조재석 기자
2009.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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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노래문화전도연구소(소장 유의신 목사) 오픈 기념 문화아카데미가 지난 7월 4, 5일 늘노래 문화전도연구소에서 개최됐다. 이번에 개최된 문화아카데미는 그동안 늘노래선교단을 창단하고 지난 20여 년 동안 영남지역의 찬양 사역의 대부로 활동해온 유의신 목사(동서대 교목)가 부산지역의 문화사역 발전을 위하여 서울에서 활동 중인 전문 공연 기획자 전성환 교수를 초청하여 마련됐다.이번 아카데미는 그동안 아마추어 수준에 머물렀던 공연기획과 문화행사 준비를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이론과 실무를 갖추게 하고 부산의 문화적 현실에 맞도록 적용하도록 했다. 또한 부산의 젊은 지망생들을 발굴, 지원토록 하여 차세대로 이어지는 문화계승의 기틀마련을 목표로 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20여명의 부산지역 문화 사역자들
문화
남원준 기자
2009.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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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없이 살 수 없네', ‘어린양을 따르리' 등을 선보였던 한국컨티넨탈싱어즈에서 찬양사역자를 모집한다. 한국컨티넨탈싱어즈는 22기 겨울사역을 위한 오디션을 시작한다. 지원자격은 만 18세부터 33세까지의 기독교인이며, 모집 분야은 보컬, 악기(피아노, 신디사이저, 기타 베이스, 드럼), 음악 테크니션, 멀티미디어 등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7월 17일까지 음원, 지원서,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고 전형료를 입금하면 된다. 문의:0502)050-1989
문화
최샘 기자
2009.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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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토트는 이 시대 최고의 복음주의자이며 20세기 최고의 설교가 중에 한사람이다. 깊이 있는 성경연구와 오랜 목회 현장의 경험, 그리고 수많은 저서 등을 통해 말씀사역과 복음주의 신앙 확산에 헌신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이 평생을 통하여 깨닫고 추구해 온 교회에 관한 진리를 설명하고 있다. 교회를 향한 애정을 담은 그는 교회의 본질, 예배, 전도, 사역, 교제, 설교 등 각 영역에서 성경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와 구체적인 적용, 그리고 살아있는 교회에 대해 힘써 온 자신의 인생 여정에 관한 내밀한 고백도 쏟아낸다. 그의 교회론은 간결하면서도 명료하게 제시되어 있으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원칙에 대한 확인, 그리고 목회 현장에서 지켜야 할 성경의 원리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한걸음 더 나아가 오늘
문화
조재석 기자
2009.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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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부총회장을 역임하고 올해 희수를 맞은 김상원 장로와 박금천 권사 부부가 동시에 책을 출간해 이를 자축했다. 김 장로는 희수기념문집으로 ‘빛이여 내 길에 임하소서’(예찬사)를, 박금천 권사는 ‘시가 있는 여정’(정은출판)을 각각 출판했다. 김 장로는 그동안 회갑과 고희를 맞아서 기념문집을 출간했으며 이번에 희수를 맞아 그동안 써 온 말씀묵상 내용과 교단 내외의 행사에서의 기도문, 다양한 실천 활동 과정에서 쓴 수상과 논단, 언론 인터뷰 등이 담겨 있다. 특히 기독법조인회인 애중회, 기독교세진회, 재단법인 일가재단, 한국내셔널트러스트운동, 운화학원, 세계도덕재무장운동,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등 그가 여러 직책을 맡아 활동하고 있는 과정에서 쓴 글이 함께 실려 그가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에 가지고 있는 애
문화
조재석 기자
2009.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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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적인 ‘녹색교회’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하나님이 환경친화적인 녹색교회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하나님이 주신 창조세계를 지키는데 교회가 앞장서자는 것이 녹색교회운동이다. 녹색교회는 재생용지 사용, 음식쓰레기 줄이기, 재활용품 사용처럼 작은 변화와 분위기 조성으로도 만들 수 있어 참여하기가 쉽다. 자원 아끼고 환경도 살리고 녹색교회를 위한 첫번째 과제는 자원절약이다. 교회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주보도 재생용지를 사용하자는 것이다. 썩는데 20년 이상이 걸리는 종이컵 사용대신, 개인컵을 교회에서 보급해 갖고 다니자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교회가 단체로 교회의 상징이나 로고가 들어간 예쁜 컵을 제작하면 효과적이다. 또는 식당 옆에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성도들이 편하게 이용하도
문화
최샘 기자
2009.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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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목회와신학편집부/두란노아카데미/439쪽/1만4천원 ‘목회와신학’ 별책부록인 ‘그말씀’에 연재해 온 것을 묶은 두란노 HOW주석 시리즈. 복음주의적 관점에서 본문에 대한 주해를 기본으로 하면서도 설교에 중요한 적용의 문제를 강조, 설교 준비의 실제적 방법을 돕는다. 본문 연구와 출애굽기의 신학적 주제와 역사적 배경, 열 가지 재앙 및 모세언약 연구 등 배경에 대한 종합적 연구가 담겨있다. 조엘 오스틴과 레이크우드교회 이야기 리처드 영/긍정의 힘/228쪽/1만원 ‘긍정의 힘’ 저자 조엘 오스틴이 목회하는 레이크우드교회. 텍사스의 작은 사료 가게에서 시작해 미국 최대 교회가 된 은혜와 감동이 담겨 있다. 다양한 인종, 다양한 국적의 성도들이
문화
조재석 기자
2009.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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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이색적이면서 의미있게 떠나보자. 기독교문화잡지 ‘오늘’ 7,8호에는 ‘떠나라, 삶은 여행이다’라는 특집 기사를 수록했다. ‘오늘’은 걷기여행, 평화만들기 공동체 ‘이매진피스’가 제안하는 공정여행, 순교여행, 영성적 쉼 여행 등을 언급했다. 특히 이매진피스가 강조하는 공정여행이 눈길을 끈다. 공정여행이란 지구를 돌보는, 다른 이의 인권을 존중하는, 지역에 도움 되는, 기부하는 여행을 일컫는다. 여행으로 여행자 자신, 동료, 또한 여행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해지자는 취지가 담겨 있다. 또한 이번 호에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아라한 장풍 대작전’ 등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의 인터뷰를 수록했다. 과격한 액션, 욕설 등, 그의 영화를 본 관객이라면 그가 5살 때부터 크리스천이었다는 사실에 놀랄
문화
최샘 기자
2009.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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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천 7월호에서는 단기선교 사전 준비 내용과 실제 사례를 수록했다. 또한 제103년차 총회에서 선출된 신임 총회장 권석원 목사와의 대담도 실렸다. 활천은 7월 특집으로 ‘단기선교를 떠나는 이들에게’를 수록했다. 선교한국 상임위원장인 한철호 선교사, 필리핀 백영모 선교사, 큰빛교회 박성완 목사가 단기선교에 관한 글을 기고했다. 특히 한철호 선교사는 효과적인 단기선교를 위해 보완되어야할 사항 열 가지를 제안했다. 한 선교사는 ‘목적’, ‘재정’, ‘장기적인 그림’, ‘사후양육’ 등을 언급하며, 단순한 선교가 아닌 단기간이지만 은혜는 풍성한 선교가 될 수 있길 강조했다. 또한 이번 호에는 신임 총회장 권석원 목사(천안교회)와의 대담, 부총회장 당선자 원팔연 목사(바울교회), 김춘식 장로(방배교회)의 당선감
문화
최샘 기자
2009.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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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부터 20세기 말까지의 한국교회(북한교회 포함)의 역사를 담은 ‘한국기독교의 역사 Ⅲ’(한국기독교역사학회 편)이 2권을 출간(1990년)한 지 약 20년 만에 출간됐다.‘현대 교회 역사’라고 불릴만한 이 책은 1945년 해방 이후부터 최근 까지의 우리 현대사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에 관한 한국교회의 역사를 다루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남북분단, 6·25 전쟁, 군사정권 시기, 민주화와 현대의 기독교 역사를 정리한다는 것은 그 시기의 역사적 평가를 기초로 한다는 점에서 매우 어려운 작업이다. 그럼에도 저자들은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고 객관적 기술 관점을 유지하면서 피상적이고 내면적 서술을 지향하고 한국 기독교의 시련과 성장을 교회제도, 신앙양태, 신학, 선교활동, 교회와 국가의 관계 등을 총체
문화
조재석 기자
2009.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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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적용하는 구약 김중기/두란노/515쪽/1만5천원 구약성경 이야기를 자신의 이야기와 버무려 쉽게 풀어낸 글. 신학교수로 30여 년 간 성경공부를 이끌며 성경이야기꾼의 면모를 보인 저자는 구약성경 이야기를 오늘의 이야기로 우리에게 들려준다. 족장 신앙체험에서 출애굽 사건을 통한 이스라엘 공동체로, 이스라엘을 통한 하나님의 인류 역사 개입과 경륜을 맛깔나게 전한다. 일본 킹스가든 이야기 미타니 로꾸로 외 1인/베다니출판사/247쪽/9500원 일본 고령화 사회를 선도한 기독교 최초 노인복지홈인 킹스가든 설립자 미타니의 자서전. 킹스가든은 전국 50여 곳에서 노인들을 돌보고 있다. 미타미는 굶주림과 폐결핵의 고통에서 고아와 과부를 돌보는 평생의 비전을
문화
조재석 기자
2009.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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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경 전도사를 기리는 다큐멘터리 ‘남도의 백합화’가 제작돼 선보였다. 17세의 나이로 낯선 섬 증도로 시집왔던 문준경 전도사. 그는 복음을 접한 뒤 경성성서신학교(현 서울신대)에 입학해 전도사가 된다. 그리고 신안으로 돌아와 복음 전파에 앞장섰고 6·25 발발 당시 기독교를 핍박하던 공산군에 맞서다 순교 당한다. 문준경 전도사가 18년 동안 세운 교회는 무려 100여교회. 증도의 신앙어머니라고 불리는 이유다. 이번 영화는 이러한 순교자 문준경 전도사의 삶을 조망하고 사역을 알리고자 기획된 것이다. 교단이 기획한 이번 영화에는 주기철 손양원 목사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던 권순도 감독이 참여했다. 권순도 감독은 지난 해 부터 증도를 오가며 자료 조사에 착수해 영화를 완성시켰다. 이번 영화는 사건 재연
문화
최샘 기자
2009.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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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어머니가 구호단체로부터 아이들과 안락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로도 아이의 삶은 변화가 없었다. 그 어머니가 도박과 술로 재산을 탕진했기 때문이다. 만약 이 어머니에게 떡과 함께 복음이 전달되었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기아대책 정정섭 회장은 자신의 책을 통해 "복음과 떡을 함께 전달되어야 생명을 살린다"라고 말한다. 이것이 기아대책의 모토이자, 책 '복떡방이야기'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다. 최근 정정섭 회장이 기아대책 20년과 자신의 선교사역 20년을 정리하는 책 ‘복떡방 이야기’를 펴냈다. 복떡방이란 복음과 떡을 실어나는 곳, 기아대책을 일컫는 말이다. 기아대책은 복음과 떡이 함께 전달되어야 생명이 살고 사람의 가치관이 변화된다고 믿는다. 떡을 주었을 때 잠시 허기
문화
최샘 기자
2009.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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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내 …통영 바다를 두고 오갈 수 없어바다를 마음에 담았다비단 통영 바다뿐이랴두고 오갈 수 없어바다에 벗 배에 태워 보내었다그래도 아쉬워 뱃길을 쳐다볼 때날개 짓하는 바닷새를 찾는다아쉬워 그리워 섬들을 쳐다보며바다를 지켜 달라 부탁을 하네분산 광선 아래 바다야 유유하라머지않아 너를 안아 줄 햇살을 맞이하리라작은 배 큰 배를 부러워 아니하고 제 희망 찾아간다바다야 그 많은 것을 드려내어 보여라싫거든 그대로만 있거라조화로다 바다에 조화로다못내 하나님의 조화로다
문화
황예행 선교사(멕시코)
2009.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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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돌보며 버지니아 스텝 오언스/도서출판 부키/292쪽/1만1천원 파킨슨 병에 치매까지 걸린 어머니. 자신마저 시력을 잃어가는 상황에서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7년간 집과 요양원에서 어머니를 돌본 처자의 이야기다. 처음엔 간호 기록을 남기려다 나중에는 힘든 현실에 무너지지 않기 위해 적었다. 그 과정에 자신의 삶과 어머니의 인생을 만났다. 자아붕괴의 두려움 등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겼다. 내 기도는 하나님을 웃게 해요 스토이 오마샨·쉐리 워렌/두란노 키즈/32쪽/8천원 기도를 시작한 어린이(4~9세)들이 하나님과 더욱 친밀하게 기도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책. 유아는 부모와 함께 읽어가면서 하나님의 사랑도 깨닫고 짧은 기도문을 함께 읽으며 하나님께 기도
문화
조재석 기자
2009.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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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단편 영화 두 편이 잇따라 발표됐다. 파이오니아21세기연구소는 최근 영화 ‘이층집남자’를 발표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배포에 나섰다. ‘이층집남자’는 삶의 끝자락에 서있는 두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를 드러내는 작품이다. 작품은 기독인, 비기독인 등 두 대상으로 나눠서 제작됐다. 이번 영화는 탤런트 권오중 씨가 주연을 맡았다. 권오중 씨는 영화촬영을 위해 새벽기도와 금식을 했으며, 노개런티로 촬영에 임했다. 또한 25명의 전 스태프가 사례비 없이 영화에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파이오니아21연구소는 앞으로 비기독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화를 1개월에 1편씩 제작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042)626-6691 문화선교연구원(이하 문선연)도 지난 6월 11일 압구정 CGV에서 교육영
문화
최샘 기자
2009.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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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약해서 잡지 못 했네. 돌아서는 그 사람.” ‘마음약해서’, ‘십오야’ 등을 히트시킨 80년대 인기그룹 들고양이 멤버 이용순 권사(부평부광감리교회)가 찬양사역자로 변신했다. 이용순 권사는 최근 ‘실로’라는 예명으로 새 앨범 ‘회복’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그가 18년 만에 내놓는 앨범이자 첫번째 찬양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회복’, ‘나 노래 부르리’등의 창작곡과 ‘예수를 나의 구주삼고’,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등의 찬송가를 편곡한 곡 등 10곡이 수록됐다. 특히 편곡된 곡들은 평소에 알던 곡인지 헷갈릴 정도로 새로운 느낌이다. 재즈, 락발라드, 국악 등 다채로운 장르와 이용순 권사의 풍성한 보컬이 만나 이전에 알지 못했던 새로운 찬양을 들려준다. 또 KBS 전속 기타리스트
문화
최샘 기자
2009.06.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