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교단이 이미 유수한 월간 잡지 또는 주간지 형태의 언론 매체들을 발간하고 있으며 지교회에서도 양질의 회보들을 내면서 눈부신 도약을 꾀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새대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교단의 남전도회를 중심으로 하여 여전도회, 전국장로회, 전국권사회는 물론 청년회 및 교회학교 등 기관연합체가 뜻과 정성과 힘을 모아 1990년 7월부터 본지를 발행하기 시작하였다.

교단 내의 움직임은 물론 각 분야의 활동, 지방회와 기관의 소식을 신속히 보도하되 고무적인 미담을 발굴해 가고자 하며 잘못된 것은 지적하고 잘된 것은 널리 홍보하여 보다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리하여 교단의 발전과 각 기관의 활성화는 물론 성결인의 의욕을 진작시켜 교단의 구실점을 이루며 각급 교회와 지역간, 교파와 교단간 교량은 물론 본 교단의 방향을 선도해 나갈 목적으로 본지를 발행하게 되었다.

앞으로 본지는 "세계의 성결의 빛으로 민족에 화해의 소금으로" 이라는 사시를 중심으로 성결가족의 저력을 응집시킬 것이며, 본 교단 선교 22세기를 내다보면서 교단의 도약과 민족의 구원 및 세계선교의 웅지를 펼쳐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