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문화대상 이어령 교수 등

2010-12-15     최샘 기자

기독교문화예술원은 최근 제24회 기독교문화대상 6개 분야의 수상자를 밝혔다.

문학특별대상은 ‘지성에서 영성까지’로의 이어령 교수(사진)가 선정됐으며, 음악부문에는 테너 박현재, 오페라 부문 ‘라 트라비아타’의 장수동, 국악부문 국악 작곡가 한진, 뮤지컬 부문에서는 연기자 이태원, 무용부문에서는 이정인 감독이 선정됐다.

주최측은 “이어령 교수가 문학평론가로서의 격조있는 평론을 하여 문학 지평을 확대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