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국제크리스천학교, 세계를 꿈꾸고 미래를 키운다
글로벌 인재 향한 첫 걸음 … 세계화 걸맞는 국제적 명품교육
신앙 바탕 하나님의 신실한 일꾼 양성 … 영성도 영어도 ‘쑥쑥
올해 3월에 수정국제크리스천학교(이사장 조일래 목사) 입학한 이다경 어린이(1학년)는 영어책을 줄줄 읽는다. 알파벳도 몰랐던 다경이가 4개월 만에 읽기는 물론 쓰기와 말하기도 제법 능숙해졌다. 샐리(sally)라는 영어 이름을 갖고 있는 다경이의 변화는 아무도 예상 못했다. 영어에 대해서 아무것 몰랐던 다경이의 입에서 영어가 줄줄 나올 줄이야, 부모들도 상상하지 못했다. 생활 태도와 신앙생활도 또래 아이들보다 의젓하고 혼자서 판단하고 결정하는 능력도 향상되었다. 다경이의 부모는 이제 막 문을 열어 검증도 되지 않는 수정국제학교에 입학시켜야하나 고민이 많았지만 지금은 탁월한 선택이었다며 기쁨이 넘친다.
수정국제크리스천학교(Soojung International Christian School)에서는 다경이 처럼 영어를 듣고, 말하고, 쓰는 것이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 한국식 영어교육 방식으로는 이해 할 수 없는 일이지만 하루 종일 원어민 교사와 얼굴을 맞대고 수업을 하는 이곳에서는 당연한 결과로 인식되고 있다.

미국 공립학교 교육 방식
수정국제크리스천학교의 최대 장점은 학생 수가 적다는 점이다. 한 반에 10명 이하의 학생들로 구성되며, 평균 교사대 학생 비율을 1:5로 유지하고 있다. 소그룹이다 보니 원어민 교사와 아이들의 대화 시간이 그만큼 많고, 당연히 듣고 말하는 시간도 많다. 개별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해 아이들의 영어실력이 자연스럽게 올라 창의적인 토론식 수업도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수정국제크리스천학교는 미국식 교육방식에 밥존슨 대학교의 커리큘럼과 교과서에 따라 원어민 교사가 가르치고 있다. 그야말로 미국 공립학교를 한국에 그대로 옮겨 놓은 것이나 다름없다. 국내는 물론 미국공립학교에서 26년간 교사로 활동한 이부강 교장을 비롯한 6명의 원어민 교사의 실력도 이런 학교의 수준을 보여준다.
수준별 맞춤 영어 교육 실시
오전에는 주로 수준별 영어교육이 이뤄진다. 우선 레벨 테스트를 거친 후 아이들은 수준별로 듣고, 읽고 말하고, 쓰기 등 4가지 영역을 고루게 배우게 된다.
1교시는 듣고 말하기, 2교시는 읽기와 독해력 증진, 3교시는 영어 문법, 4교시 쓰기 작문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영어성경, 국어, 과학, 수학, 체육, 음악 등의 정규 수업이 이어진다. 물론 국어와 역사를 제외한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며, 처음에 영어가 잘 되지 않은 않는 아이들은 영어 기초과정인 ELS(English as Second Language)로 수준을 향상 시킨 후 영어와 학교 진도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 학기에 영어회화 100문장을 암기시키고 학부모들을 위한 성인 ESL 교육도 3번 실시한다.
영어 학원을 보내고 영어과외를 해도 말하고 쓰지 못했던 아이들도 이곳에서 몇 개월만에 영어로 말문이 열리고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이뤄진다.
세계화에 맞는 국제적인 명품교육
수정국제크리스천학교에서는 방과후 피아노, 드럼 등 1인 1악기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학기 부터는 연극반을 만들어 창의적인 활동은 물론 영어 교육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자율적이고 열린 교육을 시행하고 있지만 규율만큼은 엄격하다. 자율성을 충분히 보장하되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어울리지 못하는 학생들은 단호하게 조치한다. 이것이 보통학교와 다른 점이다.
상급학교 진학도 문제 없어
무엇보다 미국의 저명한 기독교계 대학과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ACSI(Association Christian Schools Internation), AACS(The Amerrican Association of Christian Schools)에 가입돼 있어 나중에 국내는 물론 해외 대학에도 입학이 가능하다. TOEFL, TOEIC, S.A.T(미국내 대학 수학인정 시험) A.C.T(미국내 대학 수학능력 시험), A.P. Cours(예비대학 과정) 능력도 동시에 배양하기 때문에 부모들이 가장 고민하는 대학 진학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 양성
수정국제크리스천학교는 무엇보다 성경의 말씀을 토대로 기독교적인 세계관을 교육하는 곳이다. 기도와 찬양, 말씀, 성경암송 등 기독교 신앙에 기초한 지성, 인성, 영성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헌신하는 기독인재, 신실하고 온전한 하나님의 백성을 길러 내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수정국제크리스천학교는 이를 위해 매일 아침예배를 드리고 있다. 교과서 자체가 하나님의 말씀이 깔려 있다. 수학교과서에도 성경이이야기가 응용 문제로 나오고 있다. 매주일 마다 영어로 성경을 암송하며, 영어찬송 대회도 있어 영어와 찬양을 동시에 배우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오후에는 교직원 교사, 어린이, 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와 기도를 드리고 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국제학교
요즘 국제학교가 우후죽순처럼 늘어면서 무늬만 국제학교인 경우가 많지만 수정국제크리스천학교는 믿을 수 있다. 경상비의 절반이상을 선교에 사용하는 수정교회(조일래 목사)가 나라와 온세계, 하나님의 영광 위해 기독교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신념으로 학교를 세운 만큼 책임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달 수업료도 다른 국제학교에 절반도 되지 않는다. 여기에 수정교회 소속이거나 목회자, 선교사의 자녀인 경우 수업료를 일부 지원하고 있다. 수업료 이외에 추가되는 비용은 수정교회 및 이사회에 전적으로 후원하고 있어 그 만큼 비용이 절감되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교육의 질만큼은 전국 최고의 수준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