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조 목사, 세진회 부산지회장 취임

“문화·예술인 등과 교정선교 협력”

2010-08-03     남원준 기자

세진회 부산지회장 최훈조 목사
최훈조 목사(부산 꿈과사랑의교회)가 지난 7월 19일 (사)기독교세진회 부산지부 새 회장에 취임했다.

부산 광장호텔에서 열린 기독교세진회 부산지부 제5대 회장 최훈조 목사 취임예배는 이사장 이현희 장로의 사회로 이사 조운옥 장로의 기도, 고문 최정수 목사의 ‘인생 최후의 승리자’라는 제목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2부 회장 취임식은 부지회장 최인천 장로의 기도, 조경래 장로의 사역보고 후 최정수 목사가 신임회장 최훈조 목사에게 취임증을 전달했다. 이어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조영호 목사, 한국기독신문 대표 신이건 장로의 축사, 동서대 교목실장 유의신 목사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새 회장 최훈조 목사는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조하여 음악회·시낭송회 등을 활용하고 특히 10대들에게 큰 관심을 기울여 새 희망과 비전을 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정선교기관인 기독교세진회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전국의 교도소, 구치소, 감호소, 소년원, 윤락여성 수용소에 대한 선교봉사와 교정·교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