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일취업안내소, 초량동 시대 개막

구 동구청 별관 1층으로 이전

2010-07-10     남원준 기자

일용근로자들에게 취업지원 서비스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부산시일일취업안내소(소장 채광수 목사)’가 20년간의 부산 범일동 시대를 마감하고 6월 28일 초량동 구 동구청 별관 1층으로 이전했다.

‘부산시일일취업안내소’는 지난 1991년 노동부에서 부산시로 이관되어 현재 교단 특수전도기관인 비영리민간단체 부산레일아트(대표 채광수 목사)가 위탁을 받아 기독교 정신을 통한 무료 직업소개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