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전도, 2차 세미나 열린다
7월 5~6일 양평 양수리수양관서
2010-06-12 남원준 기자
터치전도코리아(대표 신경직 목사)가 주최하는 2차 전도세미나가 오는 7월 5, 6일 양일간 양평 양수리수양관에서 열린다.
7주 동안 성령·인맥·친절·러브·감동·열정·축복 7가지 주제로 터치전도의 구체적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번 세미나를 위한 컨퍼런스도 10일, 14일, 15일 서울·광주·부산에서 열렸다.
1차 전도세미나는 지난 5월 17, 18일 양수리수양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차 세미나에 참석한 교회들은 ‘터치전도 솔루션 7주 프로젝트’에 돌입, 세미나에서 배운 전도법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터치전도는 기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느헤미야 52일 새벽터치 기도회’가 7주 프로젝트를 이끄는 원동력이다. 새벽기도회에 모이는 성도의 수가 늘어나는 계기가 되며 기도의 열정이 전도로 이어지는 효과를 거둔다.
터치전도는 이밖에도 예수님을 증거하는 복음제시가 뚜렷하고 관계전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인맥전도라는 특징이 있다.
터치전도코리아 대표 신경직 목사는 “터치전도는 인맥전도와 노방전도가 함께 있는 열정이 있는 전도법”이라며 “국내외 한인교회들의 부흥을 위해 개발된 터치전도 7주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교회에 부흥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