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서기 조재수 목사(길교회)
“교단 안팎의 소리 경청할 것”
2010-06-05 남원준 기자
그는 “총회 임원의 한 사람으로서 총회장을 잘 보필하고 각종 회의의 의사기록과 보존에 힘쓰는 서기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겠다”며 “부서기로 일한 경험을 살려 더욱 효율적인 행정을 이루도록 지혜를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서기의 직임과 아울러 교단 화합과 일치를 위해서도 일하는 서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단 안팎의 의견을 경청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감당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재수 목사는 인천남지방회장 및 교역자회회장 등을 역임하고 인천남동구연합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