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네 부모를 즐겁게 하라

(잠 23:22~26)

2010-05-08     김학섭 목사(신흥교회)

성경은 효도에 대해 단호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불효자는 벌을 받습니다. 효자는 복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효도가 잘 사는 길입니다. 효도는 사람을 올바르게 합니다. 효도는 가정을 안정되게 합니다. 효도가 나라를 잘 되게 합니다. 효도가 교회 부흥하는 길입니다. 효도는 부모님 마음을 즐겁고 기쁘게 해드리는 것입니다(25절). 부모님 살아계실 때 즐겁게 해드리시길 축복합니다. 부모님이 안 계신 분도 주변 웃어른들을 즐겁게 해드리는 것이 효도입니다. 부모님을 즐겁게 해드리려면 부모님 말씀을 청종해야 합니다(22절).
  
부모님 말씀을 청종하는 것이 진정한 효도입니다. 부모님 말씀을 청종합시다. 청종은 “순종할 마음을 가지고 한 마디도 놓치지 않으려고 귀를 기울여 듣고 따른다”는 뜻입니다.

부모님은 자녀들이 부모님 말씀을 순종할 때 기뻐하십니다. 마음이 평안해 집니다. 부모님들께는 오랜 삶의 경험이 있습니다. 자식에게 생명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끊임없이 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마땅히 존경하고 따라야 합니다. 이것이 효도에 대한 진리입니다(23절). 의인은 이런 진리를 지킵니다(24절). 이런 사람이 지혜로운 자식입니다(24절). 그런 자녀를 둔 부모는 크게 즐거울 것이라고 하였습니다(24절).

부모님 말씀을 청종하는 사람은 두 가지를 잘 합니다. 먼저는 봉양할 책임을 다합니다. 부모님께서 육신을 늘 평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해 드립니다. 또 한 가지는 부모님 마음도 즐겁게 해 드립니다. 부모님 마음을 알아줄 때 부모님 마음이 즐겁습니다.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할지어다(26절)”하셨습니다. 마음을 드리세요. 이왕이면 마음만 가지 말고 물질도 더해 드리세요. 그것이 부모님을 공경하는 길입니다. 우리 부모님들 얼마나 고생하셨습니까? 고생하시는 부모님께 잘해드립시다. 아버지를 청종하고, 어머니를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22절). 부모님은 위대하십니다. 부모님을 편하게 해 드립시다.           

부모를 즐겁고 기쁘게 해드려야 합니다(25~26절).
기쁘고 즐거운 것은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의 전공입니다. 예수님을 잘 믿으면 기쁘고 즐겁습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기쁨은 이 땅에 것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평안은 세상이 주지 못하는 평안입니다. 예수님 안에는 더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부모님을 평생 기쁘고 즐겁게 해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세상 방법으로 육신을 봉양하고 마음을 즐겁게 해드리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기본입니다. 최소한 기본은 하고

그리스도인은 여기에 꼭 한 가지,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더 해드려야 합니다. 부모님께서 평생 기쁘고 즐겁게 사시도록 하려면 예수님을 믿도록 해 드려야 합니다. 예수님 믿고 천국가실 수 있도록 해 드리는 것이 가장 큰 선물입니다. 가장 큰 선물을 드려 부모님을 즐겁게 해드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