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선위, 새 안식관 건물매입 속도

3인 소위원회 구성…이신복 위원장 등 선임

2010-02-19     남원준 기자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이신복 목사)는 지난 2월 19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교단  선교 현안을 처리했다.

이날 해선위는 선교사 안식관 건물 매입을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위원으로 해선위원장 이신복 목사와 부위원장 유동선 목사, 윤승하 장로를 선임했다. 현재 사용 중인 수정선교센터 내 선교사 안식관은 내년 2월까지 사용하고 퇴거할 예정으로, 해선위는 서울 지하철 2호선 라인 인근에 새 안식관 건물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선위는 또 새 실행위원으로 장유교회 임재규 목사를 선임했으며 선교사 자녀, 서울신대 및 대학원 성적우수자 등 20여명의 OMS 길보른 장학금 수혜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해선위는 또 21기 선교사훈련생(11가정) 선발의 건을 보고받고 인사위원회로 넘겼으며 미주총회 해선위가 요청한 선교사 훈련 위탁의 건을 허락했다.

이날 또 선교사 안식년 청원, 재계약 청원, 잔여구좌 사용청원 등 각종 안건을 처리했으며 차기 임원회의는 3월 30일 오전 10시, 실행위원회는 11시에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해선위는 이날 사역보고에서 지난 1월 중화권(화교권) 선교전략회의 결과 및 대만성결교회의 협력요청 사항을 보고받고 계속적인 교류·협력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