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 권사 등 임직식 가져

건강한 교회 이룰 일꾼 세워

2008-04-26     황승영

인천중앙지방 지구촌교회(고광배 목사)는 지난 4월 20일 임직식을 갖고 새로운 일꾼을 세웠다.

고광배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임직감사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김영진 장로의 기도와 지방회장 이호근 목사의 설교에 이어 권사취임, 집사안수 등 임직식과 축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호근 목사는 설교에서 “온 천하에 복음을 전파하고 교회를 화목케 하는 일꾼된 사명을 잘 감당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김막동 고상례 차휴정 한은영 유미영 방연숙 씨 등 6명이 권사로 취임했으며, 이현영 김문환 씨 등 2명이 집사 안수를 받았다. 축하의 시간에는 조만 신재형 이종운 서은배 목사 등이 임직을 축하하고 충성된 일꾼이 될 것을 권면했으며, 기념 메달과 기념패, 꽃다발 증정, 축하의 노래에 이어 임석빈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지구촌교회는 임직식에 이어 지난 23일 외국인선교회 사할린 동포를 위한 식사 봉사에 참여했으며, 26~27일 양일간 서울신대 김종환 교수를 초청해 ‘건강한 자녀교육’, ‘복된 가정의 원리’, ‘행복한 부부관계’ 등을 주제로 복된 가정세미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