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선위 임원회, 이슬람 관련 강연·자료 지원키로
2010년 선교지도 전국교회 보급도
2010-01-30 남원준 기자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이신복 목사)가 국내에 침투한 이슬람의 실상을 알리는 일에 적극 나선다.
해선위는 지난 1월 21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최근 이슬람이 한국을 타겟으로 삼고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전국 각 지방회 교역자 모임이나 기타 교육행사에서 이슬람과 관련한 강연과 자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해선위는 교육을 원하는 지방회가 요청을 해오면 일정을 협의하여 자료제공 및 이슬람 전문강사를 추천하기로 했다.
해선위는 또 올해 새로 제작한 2010년 선교지도를 지방회 시 무료로 배포키로 했다. 또 교회 요청에 따라 ‘선교지도’ 그림파일을 발송, 원하는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선교지도는 현재 51개국 167가정 315명의 본 교단 선교사들의 선교지와 현황 등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해 선교자료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전망된다.
해선위는 또 2월 정기지방회 시 본 교단의 선교사역 및 비전을 홍보하기로 하고 지방회 및 개 교회들의 선교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해선위는 또 이번 임원회의에서 해외 신학교 교재 감수 완료, 중남미 선교사 영성수련회 및 선교전략회의 일정 등을 보고받았으며 선교사 안식년 청원, 재계약 청원 등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문의:02)3459-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