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마교육연구원, 10기 목회자클리닉
가정·교회교육 위기 다뤄
2009-12-12 남원준 기자
쉐마교육연구원(원장 현용수 교수)은 내년 1월 11∼14일 충주 아이템풀 연수원에서 제10기 1학기 쉐마목회자클리닉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 교수, 선교사 및 교회교육 지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소정의 교육을 마치면 쉐마교사자격증을 수여한다.
이번 클리닉에서는 ‘왜 자녀들이 대학을 졸업하면 10%미만이 교회에 남는가?’ ‘교회교육의 실패원인은?’ ‘왜 현대인에게 전도하기 힘든가?’ ‘왜 자녀들이 부모와 코드가 맞지 않아 갈등을 빚는가?’ ‘왜 현대교육은 점점 발달하는데 인성은 점점 파괴되는가?’에 대한 근본해결방안으로 ‘인성교육 노하우’와 ‘유대인의 성경적 쉐마교육’을 제시한다.
쉐마목회자클리닉은 전체 3학기로 구성되며 1학기는 ‘유대인의 인성교육 노하우’, 2학기는 ‘유대인의 쉐마교육’, 3학기는 미국 현지의 유대인 커뮤니티에서 안식일 절기, 서기관의 두루마리 성경필사 현장, 회당교육 및 랍비 강의 등을 견학한 후 졸업한다.
교회적용 사례발표는 졸업생으로 구성된 이한의 목사(부산 은항교회), 이근수 목사(서울 홍성교회), 소화춘 감독(충주 제일감리교회) 등이 맡는다.
문의:쉐마교육연구원 02)3662-6567, www.shemaiqeq.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