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진 목사, 숭실대 추양목회대상 수상

학교 발전 및 세계선교 공헌 … 미주서 3번째

2009-12-12     이경남

숭실대학교 10회 숭실인상 추양목회 대상에 장석진(중앙지방, 뉴욕교회) 목사가 선정되었다.

추양목회 대상은 숭실대 출신으로 숭실대 학장과 이사장을 지낸 고 한경직 목사의 사역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미주에서는 임동선, 박희민 목사에 이어 장석진 목사가 세번째로 수상한 것이다.

지난 10월 9일 112주년 개교 기념예배에서 장석진 목사는 수상소감을 통해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사명 감당하며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뉴욕교회를 개척, 올해로 33년째 목회하고 있는 장석진 목사는 미주숭실대 출신 동문 목회자회(숭목회) 초대 및 제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