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623장 주님의 시간에

세대간에 함께 부르면 좋은 찬송

2009-11-28     이문승 교수(서울신대)

우리나라에서도 복음성가로 자주 불렸던 이 찬송은 가사나 선율이 쉽고 흡입력 있다. 예배시간 세대를 넘어 온 교인이 함께 노래하기를 원하여 의도적으로 채택한 곡이다.

이 찬송은 작곡가 발(D. Ball b.1941~ )에 의하여 작사, 작곡된 곡으로 전도서 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말씀에 근거해 만들어졌다. 반복적으로 자유스럽게 부를 수 있는 ‘경배와 찬양’ 곡으로 익숙한 복음성가이다. 곡명 ‘IN HIS TIME’은 영어가사 첫 줄이다. 주님의 시간에는 내 갈 길을 보호하여 주시며 아름답게 하신다는 내용의 찬송이다.

이 찬송은 미국 찬송가 위원회의 훼트케(Fettke, Tomb b.1941)가 음악책임자로 편집한 ‘경배와 예배를 위한 찬송가’(The Hymnal for Worship and Celebration)에 실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