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더 예루살렘 운동’ 본격화
희망예루살렘, 미카엘 목사 초청 집회, 아카데미하우스 개원식도
2009-09-26 황승영 기자
희망예루살렘(이사장 한태수 목사)은 10월 초부터 유대인 목사 초청집회와 아카데미 하우스 개소식, CI 선포식 등 본격적인 백투더예루살렘 운동을 벌인다.
예루살렘 성지 사업과 이스라엘 선교 등을 위해 설립된 희망예루살렘은 10월 들어 유대인 미카엘 목사 초청 집회와 강연회를 개최하며, 전국교회를 순회하며 집회를 열어 백투더 예루살렘운동을 확산할 방침이다.
우선, 희망예루살렘은 오는 10월 8일 서울신대 우석기념관에서 유대인 미카엘 목사 초청 집회를 갖는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남부에서 교회를 개척한 미카엘 목사는 이탈리아에서 의대를 다닐 때 예수를 영접한 후 목회자가 된 사연과 유대인의 신앙, 이스라엘 생활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 권혁승 교수가 ‘성서지리 학습과 영성훈련을 통한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에 대해 강의하며, 최인식 교수가 유대교와 기독교의 관계에 관한 강연을 한다. 희망예루살렘은 또 4일 서울제일교회를 시작으로 인천, 수원, 춘천, 평택, 강릉, 김천 등에서 미카엘 순회 집회도 갖는다.
또한 6일에는 아카데미 하우스 개소식과 CI 선포식을 갖고 8일에는 희망예루살렘 목회자 세미나, 학술대회(12일 평택교회) 등을 개최한다. 문의:011-782-6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