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돈·정재영 교수, 생명사랑대상

자살예방 학술적 공로 인정

2009-09-19     남원준 기자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조성돈 교수(사진 왼쪽)와 정재영 교수(사진 오른쪽)가 지난 9월 10일 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자살예방협회, 한국생명의전화 등이 공동주최한 ‘세계자살예방의 날’기념식에서 생명사랑대상 학술부문상을 받았다.

조성돈, 정재영 교수는 공동저서인 ‘그들의 자살, 그리고 우리’를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을 하게 됐다. 이 책은 사회학적 관점에서 자살이 사회적 질병이라는 것을 설명하고 종교, 특히 한국교회의 시대적 역할에 대하여 서술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