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교회 창립 2주년 감사예배
예배 모임에서 선교공동체로 비약
2008-03-29 조재석
이날 예배는 운영위원장 손덕용 목사의 사회와 지방회 부회장 윤승하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구교환 목사의 설교에 이어 축사, 성광회장 안창건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이날 구교환 목사는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붙잡고 교단 부흥과 발전을 위해 기도하며 새롭게 헌신하는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교단 전 총회장 최건호 목사, 전국장로회장 박영남 장로, 송철웅 치리목사 등이 “성결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범적 교회가 될 것”을 부탁했다.
본부교회는 은퇴목회자들의 예배공동체로 지난 2006년 3월 27일 창립예배를 시작으로 매주일 11시와 오후 2시 총회본부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70여명의 은퇴 목회자 가족이 출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매주일 헌금을 모아 국내선교 사역을 시작하여 9개 교회를 돕고 있으며 해외선교사를 파송하고 2명의 선교사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손덕용 목사는 이날 “하나님께서 본부교회를 축복하셔서 그동안 부흥발전하게 하셨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교단 소속교회로 귀한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