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한국교회 연합과일치상 발표
방지일·최성규 목사 등 선정
2009-07-18 남원준 기자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대표회장 오범열 목사)은 ‘제4회 한국교회 연합과일치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대외부문 수상자 방지일 목사(영등포교회 원로)는 한국교회 원로로서 평양 장대현교회 성령강림 백주년 부흥운동을 계승하여 한국교회의 구심점으로서 신앙의 본이 된 점이 인정됐다. 또한 회개운동을 발현한 길선주 목사를 보필하여 한국교회 정체성을 세운 공로로 선정됐다.
대내부문 수상자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직을 역임하여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구현했다. 또 성산효대학원대학교를 설립하여 성경적 효도학을 정립, 인간의 근본도리인 효를 국민운동으로 이끌어 계층 간 화합을 주도한 공로로 선정됐다.
평신도부문 수상자 노승숙 장로(국민일보 회장)는 국민일보의 창간과 발전에 이바지한 CEO로서 국민일보의 사시 ‘사랑, 진실, 인간’을 실천하여 한국인과 그리스도인의 가치관을 제고한 공로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