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리교회 45주년 기념 임직식

명예권사 추대, 장로장립 및 권사취임

2009-07-04     조재석 기자

전주지방 신리교회(김요한 목사)는 지난 6월 21일 교회 창립 45년을 기념해 임직식을 갖고 하나님을 향한 헌신을 서약했다.
이날 임직식은 김요한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김동영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전병윤 목사의 설교에 이어 명예권사 추대, 장로 장립, 권사 취임예식이 진행되었으며 전 총회장 김필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전병윤 목사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흡족한 일꾼이 되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교단 전 총회장 전병일 목사, 부총회장 원팔연 목사, 전 부총회장 김원태 장로를 비롯해 김정귀(부안중앙) 박훈용 목사(전주교회) 등이 축사와 격려사로 교회 창립 45주년을 축하하고 임직자를 격려했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교회를 위해 기도로 헌신한 강영애 권사 등 4명이 명예권사로 추대받았으며 조재환 노재종 씨가 장로로, 김점수 씨 등 6명이 권사로 각각 취임했다. 임직자를 대표한 조재환 장로는 “주신 직분을 헌신적으로 감당하는 임직자가 되겠다”고 인사했다.

신리교회는 1964년 6월 초등학교 교실을 빌려 개척예배를 드리며 시작되어 1982년 현재의 위치에 새 성전을 마련하였으며 2001년부터는 백합노인대학을 개교해, 지역사회 섬김 사역을 더욱 확대해 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2월 김요한 목사의 부임 후 기존 사역을 더욱 내실화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일궈가고 있으며 이번에 45주년을 기념해 임직식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