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장로 헌금 … 영성훈련에 쓰여

인도네시아 기독학교 건축 지원

2009-07-04     남원준 기자

박세영 장로(삼천포교회·사진)가 지난 6월 18일 인도네시아 기독학교 예배당 건축을 위해 2500만원을 헌금했다.

박 장로의 이번 헌금은 삼천포교회가 파송한 이재정 선교사의 인도네시아 기독학교 예배당 건축을 위한 기도요청에 따른 것으로, 오는 12월 자신의 은퇴를 기념해 이 같은 결단을 하게 됐다. 박 장로는 내년 4월, 삼천포교회 창립기념예배에서 원로장로로 추대된다. 

한편 인도네시아 기독학교는 캠핑 및 수련회 시설을 갖추고 목회자 및 성도들의 영적무장을 위한 훈련소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하나님의 사람을 영적이며 질적인 인력으로 양성하여 그리스도를 위한 영혼구원의 비전을 성취하도록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