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교회 김석산 장로,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
2009-06-13 남원준 기자
충무교회 김석산 원로장로(사진)가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모란장은 국민훈장 중 무궁화장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훈장이다.
시상식은 청소년 주간인 지난 5월 25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김 장로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비상임 무보수 자원봉사)으로 청소년 선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으로부터 모란장을 받았다.
김 장로는 오랫동안 어린이재단 회장으로 봉사하면서 무작정 서울로 상경한 청소년들에게 기숙사를 제공하고 취업을 알선해 자립하도록 도와주는 일에 헌신해 왔다.
김 장로는 이밖에도 소년소녀 가장돕기, 미아찾기, 아동학대 예방, 중증 장애아 보육 등 사회복지증진에 평생을 헌신봉사하는 등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