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안팎의 소리 잘 들을 터 ”

고제민 목사(신포교회·사진)는 “교단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교단의 중임을 맡겨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감사와 긍지를 갖고 기쁨으로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 목사는 이어 “선교 2세기를 열어가는 교단의 총회장님을 잘 보필하는 일에 우선하겠다”고 말하고 또한 “임원으로 교단 안팎의 소리를 잘 듣고 돕는 직임으로서 일하겠다”고 말했다. 고 목사는 “서기의 직분은 교단의 역사를 기록하는 귀한 직분임을 명심하며, 교단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들을 알리고 반영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고제민 목사는 서울신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교육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서울강서지방회장, 100주년 자비량 부흥강사를 비롯해 교단 목사성가단 지휘자로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