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회, 2회 총동원 주일 실시

2009-05-30     이경남

중앙지방 뉴욕교회(장석진 목사)는 지난 5월 17일을 총동원 전도주일로 삼고 제2회 ‘New Hope Sunday' 행사를 가졌다.

약 60여명의 태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 메트로 콩쿠르 우승자인 테너 이성은 씨와 대중가수 자두 씨의 찬양과 간증의 시간이 진행되었다. 이날 장석진 목사는 ‘행복으로의 초대’라는 말씀을 통해 초청자들과 영접, 결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뉴욕교회는 4개월 전부터 ‘새 생명 살리기 운동본부’를 설치하고 분과별 활동을 펼쳐왔는데, 지난 4월 12일 선포주일, 출범식을 통해 교인대표 선서와 구호를 외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기도운동과 전도물품 배포 및 전교인 노방전도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했다.

뉴욕교회측은 “전 교인이 기도로 준비한 이번 행사에 청소년 150여명, 장년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들이 교회에 잘 정착하여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뉴욕교회는 전날인 16일에 뉴욕과 뉴저지지역에서 약 200여명의 청소년들과 부모들이 모인 가운데 청소년 간증집회를 열었으며 가수 자두 씨가 간증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희망을 심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