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위, 총회 현안 공감대 마련
지방회 후 첫 실행위 … 총회비 선납금 250만원 결정
2008-03-22 조재석
실행위에 앞서 진행된 예배는 총무 김운태 목사의 사회와 부총회장 전병일 목사의 기도, 총회장 백장흠 목사의 설교 및 축도로 진행되었다. 이날 백장흠 목사는 “새로 지방회장과 부회장의 중책을 맡게 된 것은 하나님의 뜻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세계를 품고 가는 교단이라는 자부심과 비전을 가지고 교단 발전과 부흥에 헌신하는 일꾼의 자세로 섬겨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회의에서 실행위원들은 제102년차 총회 대의원 선납금을 기존 2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인상키로 했다. 당초 임원회는 지방회 회계들의 간담회에서 제안된 300만원의 선납금을 제시하였으나 수납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250만원으로 조정한 것이다.
한편 실행위원회 회의 후 지방회장단은 별도의 회의를 갖고 지방회장단(친목회) 대표로 허성도 목사(대전교회)를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