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점교회, 장로장립 등 임직식
오재종 장로 등 13명 직분 받아
2009-05-23 조재석 기자
전남동지방 기점교회(김종곤 목사)가 지난 5월 5일 임직식을 갖고 그동안 교회를 위해 헌신한 6명의 권사를 명예권사로 추대하고 오재종 집사를 장로로, 6명을 권사로 세웠다.
이날 임직식은 김종곤 목사의 사회와 지방회 부회장 안윤식 목사의 기도, 동지방 사모 찬양단의 설교, 지방회장 김정수 목사의 설교에 이어 김종욱 송갑수 김채진 목사와 박선오 진성수 김주헌 오성문 목사 등이 축사와 권면을 하였으며 박장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김정수 목사는 “임직자 모두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위해 더욱 헌신적으로 일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김중욱 오성문 목사 등은 “하나님과 목회자를 순수한 신앙으로 섬기며 앞으로도 더욱 기도하며 헌신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오재종 씨가 장로로 장립되고, 모복순 씨 등 6명에 명예권사로 추대되었으며 안정심 씨 등 6명이 권사로 취임했다.
한편 이날 임직식에는 오 장로의 아들로 한소망교회에서 목회하는 오영환 목사와 기점 출신인 전남서지방회장 오성문 목사 등 다섯 명의 목회자들과 기점 출신 성도들이 임직식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참석,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