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온누리, 추대 및 임직식·박사학위 취득 예배

새 일꾼 세우고 부흥 다짐

2009-05-02     최샘 기자

경기남지방 온누리교회(김완철 목사)는 지난 4월 26일 창립 19주년을 기념해 임직식 및 담임목사 박사학위 취득 감사예배를 드렸다.

온누리교회는 추대 및 임직식을 통해 5명의 일꾼을 추대하고, 6명의 새 일꾼을 세웠다. 이날 교회개척멤버였던 황규택 씨가 명예안수집사로 추대됐고, 박인숙, 서덕례, 한순기, 김차남 권사가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또한 한일용, 김재영, 서강균 씨가 집사안수를 받았고, 송춘수, 백정숙, 임순심 씨가 권사로 취임됐다.

또한 이날 김완철 목사의 신학박사 학위취득 감사예배도 함께 진행됐다. 김완철 목사는 안성지역의 이단활동을 중심으로 한국의 이단 발생 시기와 원인을 분석하며 대응방법을 자세하게 소개한 ‘한국교회와 이단발흥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이날 김 목사는 “목회와 학업을 병행하는 것이 때로 어렵게도 느꼈지만 지지해주는 가족, 성도, 그리고 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학업을 마칠 수 있었다”고 인사했다.

이날 예배는 김완철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김영선 목사의 기도, 김형익 목사(죽산대교회)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으며 정재우 목사(평택교회), 구자영 목사(안성교회), 서울신대 목창균 총장 등이 참석, 임직과 학위 취득을 축하했으며, 황대식 목사(상도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