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교회 위한 지원 한마음
신천감찰, 작은교회 부흥회
2008-03-22 황승영 기자
부천지방 신천감찰회(감찰장 한성대 목사)는 지난 2월 27~28일 시흥제일교회에서 작은 교회를 위한 자비량 부흥회를 갖고 시흥지역 교회의 부흥을 기원했다.
신천감찰 소속 성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부흥회에는 조관행 목사(창원교회)가 강사로 나서 복 받는 삶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이날 조 목사는 “복 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잘 경배하고 이웃을 섬길 줄 알아야 한다”면서 예배생활과 이웃사랑 실천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다. 히스기야 왕의 삶을 통해 신앙인의 바른 삶을 조망한 조 목사는 “우리들의 무너진 성전, 즉 죄악이 가득한 몸과 마음을 깨끗이 씻고 예배의 재단, 헌신의 재단을 다시 쌓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시흥지역 교회들의 부흥과 연합을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했으며, 작은교회를 지원하는 일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