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남교회 장로장립 및 권사취임식
“지역복음화에 더욱 매진할 것”
2009-04-04 문혜성 기자
대전동지방 안남교회(김대연 목사)는 지난 3월 15일 장로장립 및 권사취임식을 갖고 새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예배는 김대연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김인수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김호성 목사의 ‘택함받은 일꾼’이라는 제목의 설교, 김영묵 목사(금산교회 원로)의 축도로 진행됐다.
김호성 목사는 이날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을 일꾼으로 세워 목회자와 교회의 일을 서로 협력하며 믿는 자의 수가 많아지며 교회부흥 성장을 이룰 수 있다”면서 “안남교회도 새일꾼을 세우는 지금을 제2의 도약기로 삼아 부흥성장하는 교회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로장립식과 권사취임 예식이 거행됐다. 장로장립식은 류호일 목사(새옥천교회)의 임직기도와 서약, 안수례 후 강철주 씨가 신임장로로 장립되었음이 공포되었으며, 서금자 유지상 씨는 신임권사로 취임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허상봉 목사(동대전교회), 홍승표 목사(신인교회), 김우식 목사(동명교회)가 임직자들을 축하하고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기원했으며, 김대연 목사가 축시로 새일꾼들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