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백의 성장동력은‘섬김의 리더십’

새들백코리아사역원 목적이 이끄는 리더십 세미나, 김성수 교수 강의

2009-03-28     황승영 기자

새들백코리아 사역원(대표 김성수 교수)은 지난 3월 16~17일 신촌교회에서 목적을 이끄는 리더십 세미나를 갖고 새들백교회의 가장 큰 특징인 ‘자발적 섬김’의 비결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성수 교수(미국 골든게이트 신학대학원 겸임교수)는 릭 워렌 목사가 사용해온 ‘사역자를 위한 리더십 자료 훈련’을 중심으로 섬김의 리더십에 대해 강의했다. 김 교수는 “새들백교회에서는 장로와 권사 집사 등 직분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2만2000명의 성도가 기쁘게 봉사하고 있다”면서 예수님에게서 배우는 섬기는 종의 리더십을 제시했다.

또한 김 교수는 새들백교회의 성장 동력을 제자훈련과 설교와 예배 등에 있다며 강력한 교회론에 기초한 가르침 사역과 말씀사역, 성령충만한 영적 리더십 사역 등을 소개했다. 교회의 존재 목적을 일깨워 주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가르침사역은 초대교회처럼 가르침을 토대로 교제하고 기도하는 것을 말하며, 평신도 리더십 사역은 많은 소그룹과 자원 봉사자를 세우는 사역이라고 김 교수는 설명했다.

이밖에 김 교수는 그리도인의 성품과 목적에 기초한 교회 구조조정, 사역에서의 실망극복하기, 사역팀 세우기,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의 7가지 습관 등에 대해 강의했다.

새들백교회에서 제자훈련과 시스템을 익힌 김 교수는 새들백교회의 모든 시스템과 성경공부, 목회철학을 한국교회에 소개하고 있다.

한편, 새들백코리아사역원은 목적이 이끄는 설교와 예배 세미나를 오는 9월 7~9일 정동제일교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