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어린이 축구대회

은평교회 우승, 힘찬교회 준우승

2018-09-19     남원준 기자

서울지역교회학교협의회(회장 전종해 집사)는 지난 9월 15일 은평구민 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제18회 서울지역 교회학교협의회장배 축구대회를 열었다.

이날 서울지역 3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서울서지련의 은평교회(유승대 목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서울중앙지련 힘찬교회(임태석 목사)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어린이 선수들은 드리블과 패스, 슛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지련 관계자와 부모들은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열띤 응원을 펼치기도 했다. 모든 경기를 다 마친 후에는 승자와 패자가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했다.

1부 예배는 준비위원장 오우현 장로의 사회로 직전회장 김남일 장로의 기도, 지도위원 김천일 장로의 말씀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에 서울지역에서 우승을 차지한 은평교회와 준우승 팀 힘찬교회는 오는 10월 13일 교회학교전국연합회가 주최하는 총회장기 전국 어린이 축구대회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