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에 LED스크린 기증

바울교회, “한국교회 미래 이끌 인재 양성” 당부

2018-09-12     박종언 기자

바울교회(신용수 목사)가 예비 목회자를 위한 통큰 나눔을 실천했다.

바울교회는 지난 8월 28일 한일장신대 개강예배에서 Full HD LED 스크린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은 신용수 목사가 지난 5월 한일장신대에서 예배를 인도하던 중 낡은 장비를 보고 지원을 약속해 이뤄졌다.

기증식에는 신용수 목사와 당회원들이 참석해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용수 목사는 “한국교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학생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짊어질 목회자 양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