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설교 작성법 세미나 열린다
강사 채경락 교수·부산과 서울서
2018-01-04 박종언 기자
부산과 서울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오는 1월 29~30일 부산시 거제교회 드림센터에서 1차로 진행되며 2차 세미나는 2월 5~6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6동 남서울교회에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채 교수가 ‘설교 작성의 기본기 숙달’, ‘주일 설교를 위한 역동적인 3대지 설교’, ‘새벽기도를 위한 원포인트 설교’, ‘다양한 설교의 실례 전달’ 등을 강연한다.
무엇보다 채 교수가 설교학 교수로 일하기 전 8년 간 직접 목회를 하면서 가졌던 설교에 대한 고민들을 다룬다는 점에서 이론과 실제를 한번에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설교학을 배웠다고 해서 작성법을 배운 것은 아니며 이론만을 배운 채 현장으로 배출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세미나는 실습을 겸해 설교 작성의 기본기인 3대지를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질문 하나에 세가지의 답으로 구성되는 3대지 작성법만 제대로 익혀도 쉽고 선명한 설교를 작성하고 전달할 수 있다”며 “3대지의 강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현대적인 역동성을 가미하는 방법도 제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채경락 교수는 ‘묵상과 설교’(성서유니온)의 설교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010-4215-6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