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표> 미래가 더 기대되는 교회, 바울교회

20~30대 40% 차지
남녀 구성비 균형도

2017-11-29     황승영 기자

바울교회는 미래가 더 밝은 교회다. 전체 교인 연령별 현황을 보면, 20~30대가 거의 40%나 된다. 40대는 18%, 50대가 16%로 그 뒤를 잇고 있다. 고령화 시대에 교회가 점점 노령화 되는 흐름을 역행해 젊어지고 있는 것이다. 교회학교 수도 전체 교인의 10% 이상 차지하고 있으며, 초등부가 든든한 것이 특징이다.

남녀 비율도 여성이 58%로 다소 비율이 높지만 남성  42%로 다른 교회에 비하면 남성이 상대적으로 많다. 여기에 바울교회의 저력이 있다.

2007년부터 새신자가 매년 1,000명 이상 등록하고 등록교인이 2016년 기준으로 누적 성도가 2만 명을 넘어섰다. 현재 출석 성도도 1만1,000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