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교회, 두날개 국제컨퍼런스
두날개 시스템 비법 공개
2009-02-21 황승영 기자
두 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한 '제8회 두날개 국제컨퍼런스'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 대전시장에서 열렸다.
풍성한교회 두날개선교센터(대표 김성곤 목사)가 마련한 이번 국제컨퍼런스에는 세계 30여개 국 목회자, 평신도 지도자 등 15000여명이 참석해 두 날개 양육시스템 등 건강한 교회 성장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김성곤 목사(풍성한교회)는 “두 날개 양육시스템은 두 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시스템이며, 강력한 재생산 사역자를 세우는 시스템"이라며 “두날개 양육시스템을 통해 가치변화를 경험하고 비전을 발견하면 사람이 변화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교회의 성장은 양적인 성장이 아니라 질적인 성장에 있다”며 ‘복음의 절대적인 능력, 제자 삼는 비전,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건강한 교회’ 등 3가지 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했다.
또한 논산교회 김영호 목사와 목포유달교회 최광열 목사, 강신웅 장로(남광교회) 등이 두날개양육시스템을 통한 성장 사례를 발표했으며, 대만 대도교회(서영성 목사)와 태국 행복한교회(장정수 목사), 중국 광주한인교회(김동석 목사) 등 해외 사례도 발표됐다.
또 세계선교협의회(KWMA) 사무총장 강승삼 박사가 ‘세계선교와 한국교회 전략’에 대해 풍성한교회 서형련 사모가 ‘행복한 사모, 건강한 여성 사역자’에 대해 발제했으며, 미국 고든-콘웰 신학교 이문장 교수가 ‘초대교회의 영성을 회복하라’라는 주제로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