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교회, 5년만에 장로세워

장로 장립·권사 취임 등 임직 예식
김승렬·김철홍 장로 장립, 김현석·서흥선 권사 취임

2017-05-17     황승영 기자


미국 샌디애고 있는 디사이플교회(김종률 목사)는 지난 4월 30일 예배센터에서 창립 5주년 기념해서 임직예식을 드리고 새 일꾼을 세웠다.

이날 예식은 김종률 목사의 집례와 남서부지방회 부회장 김성식 목사의 기도, 지방회장 최진호 목사의 설교에 이어 장로장립 권사취임 등으로 진행됐다. 최 목사는 “오직 예수만 따르는 제자가 될 것”을 강조했다.

임직식에서는 김승렬 김철홍 씨가 장로로 장립됐다. 또 김현석 서흥선 씨가 권사로 취임했다.

김종률 목사는 “부족하지만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고, 주님을 사랑한다 고백하는 임직자들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임직패를 전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미주총회 부총회장 최경환 목사와 전 총회장 조종건 목사, 오렌지카운티교회협 이사장 김기동 목사 등이 권면과 축사를 전했으며, 전 미주 총회장 정진수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디사이플교회는 2012년 5월 13일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