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회 새 일꾼 45명 세워

명예 권사·안수집사 23명 추대도

2017-05-10     박종언 기자

정읍교회(전병일 목사)는 지난 4월 30일 은퇴자들을 위로하는 한편 새 일꾼을 세우고 헌신을 다짐했다.

정읍교회는 이날 순종과 헌신으로 교회사역을 오랫동안 감당했던 권준자 씨 등 6명을 명예권사로, 김남곤 씨 등 17명을 명예 안수집사로 추대했다. 또 강경애 씨 등 19명이 권사로 취임했으며 고일진 씨 등 26명이 안수집사로 임직했다.

이날 예배는 전병일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최동완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손승일 목사의 설교로 진행되었으며 추대식과 임직식을 위해 호성신학교 교장 김충기 목사, 전 지방회장 윤영교 김성기 김정귀 목사가 기도했다.

‘영광과 축복’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손승일 목사는 “하나님의 영광과 축복을 바라보며 신앙생활 하는 교인과 교회가 되자”고 말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전 부총회장 김원태 성해표 장로, 서울신대 노세영 총장이 격려사와 축사, 박찬덕 목사와 이봉렬 장로가 권면했으며 신청 목사(대전삼성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