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국 장로, 목포연합장로회장 선임

2009-01-31     조재석 기자

지난 7일 북교동교회서 이취임예배총회 부회계인 강태국 장로(북교동교회·사진)가 목포시 연합장로회 신임 회장에 선임되어 지난 1월 7일 북교동교회에서 취임예배를 드렸다. 목포연합장로회는 목포 성시화와 복음화를 위해 1996년 조직되었으며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등 목포시 교회에 속한 장로 6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태국 장로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선배들의 아름다운 복음 사업들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갈 뿐만 아니라 주님의 지상명령인 목포 성시화와 복음화를 위해 부름 받은 자로 지역사회 광역화의 선도적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인사했다. 특히 강 장로는 “2009년 경제 한파로 더 소외되고 어려운 우리 이웃이 희망과 용기를 갖도록 하는 나눔과 섬김에도 역점을 기울 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