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생명나눔 실천 전개

사순절 생명나눔 실천 전개사순절을 맞아 많은 교회들이 사랑의 장기기증예배를 드리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3월 9일 광석교회(정이남 목사)에서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황승기 목사)’를 초청해 장기기증예배를 드렸다. 이날 주일예배 설교시간을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설명과 함께 관련 동영상을 상영했다.

정이남 목사는 솔선수범해 장기기증 등록서에 서약하고 많은 성도들이 뜻 깊은 장기기증 운동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은 정이남 목사가 성결부흥운동협의회 제8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날이라 그 의미를 더 했다. 또 광석교회 성도 55명이 장기기증 운동에 동참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했다.

같은 날 본 교단 남북교회(윤훈기 목사)도 장기기증 예배를 드렸다.

주일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장기기증 본부장 박진탁 목사는 “사순절 기간을 맞아 진정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장기기증운동에 동참하는 것은 참으로 의미 깊은 일”이라며 “장기기증에 남북교회 성도들이 많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를 통해 남북교회 성도 331명이 귀한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했다. 이밖에 대사교회(권세광 목사)도 개안수술 지원 등 사랑실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서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쉽게 생명나눔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08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본 교단은 지난해 교단창립 100주년을 맞아 대사회적인 사랑실천을 위해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와 협약을 체결, 사랑의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하여 1만여명의 성도들이 동참한 바 있다.

현재도 각 교회별로 장기기증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본 교단 인사들이 주요하게 참여한 가운데 생명포럼 발족이 준비되고 있는 상황이다.
장기기증 문의: 02)363-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