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산곡기도원서 신년축복성회

‘비전과 사명 이루는 성도’ 다짐

2009-01-10     남원준 기자

중앙교회(한기채 목사)가 신년을 맞아 성도들의 영성함양을 위한 성회를 열었다.

중앙교회는 지난 1월 1일 새해 첫날부터 9일까지 산곡기도원에서 ‘신년축복대성회’를 열고 새로운 부흥과 도약을 기원했다.

‘삶을 변화시키는 영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복성회에는 하루 2~3백여 명의 성도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입술만의 신앙에서 탈피, 변화된 삶을 향한 결단과 의지를 다졌다.

첫날 저녁에는 이원호 목사(소양교회)가 강사로 나서 자신의 삶 가운데 역사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증거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비전과 사명을 이루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9일까지 이어진 축복성회는 한기채 안상혁 박인용 고명진 김온유 고세진 장학봉 지형은 명성훈 홍영기 김문훈 목사 등의 목회자들을 초청해 오전과 저녁 집회로 삶의 부흥을 위한 신앙의 결단을 다짐하게 했다.   

한편 중앙교회는 지난 12월 21일 열린 사무총회를 통해 9명의 장로후보에 대해 투표를 실시, 후보자 전원을 피택장로를 선출했다. 특히 유승미 이순자 권사가 여성장로로 세워져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