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금교회, 교회 새부흥 의지 다져
명예 장로 · 권사 추대 및 장로장립 · 권사취임식
2009-01-10 문혜성 기자
충서중앙지방 옥금교회(류광열 목사)는 지난 12월 20일 명예 장로·권사 추대 및 장로장립, 권사취임 등 임직식을 갖고 새부흥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예식에 앞선 예배는 류광열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한선호 목사의 기도, 지방회장 유성재 목사의 ‘섬김의 자세’라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유성재 목사는 “새 직분자들은 섬김의 자세로 교회를 위해 헌신할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추대자들도 끝까지 교회를 섬기는 일꾼의 역할을 감당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교회를 위해 헌신봉사해온 박희규 서병철 장로와 손숙자 권사가 명예 장로와 권사로 각각 추대됐으며, 이어 박창우 장로가 신임장로로 장립하고, 심현모 권사 외 4명이 신임권사로 취임했다.
이어진 축하의 시간에는 김창현 목사(당진중앙교회)와 교단 부총회장 권석원 목사가 참석해 새 직분자들을 축하하고 교회의 발전을 기원했으며, 최대원 목사(부여중앙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류광열 목사는 “새 일꾼들로 인해 교회가 새로운 부흥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마음을 합쳐 교회발전을 위해 힘써나가겠다”고 인사했다.
옥금교회는 2009년도 교회 표어를 ‘든든히 서가는 교회’로 정하고 지역섬김과 세계선교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