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석 목사, 시카고등대교회 담임 취임

“하나님의 기쁨 되는 교회” 다짐

2015-11-25     최샘 기자

미주 시카고등대교회 새 담임으로 지난달 18일 정원석 목사가 취임했다. 이날 정원석 목사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교회를 추구하며 복음 전파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전진하겠다"고 인사했다.

정 목사는 서울신대와 남침례신학교,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루이빌참빛침례교회, 내쉬빌연합교회, 시카고새빛교회, 시카고성산교회 등에서 사역했다.

취임예배는 박해정 목사(성산교회)의 집례로, 김종관 목사(다솜교회)의 기도, 중부지방 부회장 박찬구 목사의 ‘교회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설교 후 서약과 치리권 부여가 순차대로 진행됐다.

 권면 및 축하의 시간에는 곽철운 목사(호산나교회)의 격려사, 이홍근 목사(아이오와은혜교회)의 권면, 박성삼 목사(성산교회 원로)의 축사 후 교회는 신임 담임목사를 위해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교회 찬양대의 특송 후 조원하 목사(등대교회 선교)가 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