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교회 인물예화집 출간
70여 주제 600여개 예화...“성결신앙 고취 도구로 쓰이길”
2008-12-15 조재석 기자
성결인들의 아름다운 삶을 발굴해 온 성결교회역사와문학연구회가 그동안 발굴한 307인의신앙과 삶 속에서 한번 덮어 버리기엔 안타까운 이야기들을 엮어 ‘성결교회 인물예화집’(도서출판 예찬사)을 발간했다.
이번 예화집은 연구회가 발굴한 307인의 이야기를 엮은 ‘성결교회 인물전’ 1~11권의 주요내용을 간추려 펴낸 것으로 말, 담대함, 눈물, 섬김, 사랑, 정직, 용서 등 보편적인 주제서부터 가족구원, 기도, 능력, 담대함, 믿음, 물질봉사, 성경, 소명 등 신앙의 이야기 등 73가지 주제에 600여 개에 이르는 예화가 담겨 있다. 가장 많은 예화는 기도, 전도, 신유, 순교, 교회개척 등으로 목회자를 위하여 교회개척, 농촌목회, 목회 등의 예화도 담았다.
집필자 대표해 발간사를 쓴 류재하 목사는 “이 예화집이 독자들에게 큰 은혜를 끼칠 뿐 아니라 지도자들로 하여금 더 나은 미래를 세우는 일에 공헌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하며 “목회 현장에서 성결신앙을 일구는데 많이 사용되어 성결교회 목회자들의 책상에 항상 놓여 있는 책으로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류재하․백수복 엮음/예찬사/384쪽/1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