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기독교교육학과 50주년
10월까지 다채로운 기념행사
2015-05-06 남원준 기자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명용) 기독교교육학과는 설립 50주년을 맞이하여 ‘다음세대에 생명을’이란 주제로 오는 10월 21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50주년 사업 일환으로 4월 30일에는 기독교교육과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5월 1일에는 교회학교 진단 및 방향모색을 위한 대 토론회를 열었다. 5월부터 9월까지는 실제 교회를 찾아가며 교회교육 현장을 살펴보고 기독교교육학자와 현장 사역자, 학부모 등과의 토론 및 발표의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10월 21일에는 기독교교육과 교수 및 학생, 교회교육 담당자, 학부모 등을 초청해 그간의 연구를 종합 발표하고 교회교육을 살리기 위한 기독교교육 헌장을 선포할 예정이다.
장신대 기독교교육학과는 이번 기념행사의 내용들을 종합해 기독교교육과의 커리큘럼에 반영하고 실제 교회교육 현장에 활용되도록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장신대 기독교교육학과는 한국의 기독교교육학과 중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그간 한국교회에 많은 기독교교육자, 교육목회자 및 학자를 배출하고 기독교교육학의 이론형성과 실천적 성장에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