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세우는 사역’ 전 4권 발간

평신도를 목회 동역자로 양육

2015-03-04     남원준 기자

평신도를 온전한 목회의 동역자로 세우기 위한 ‘교회를 세우는 사역(전 4권, 48과)’이 출간됐다. 기존의 ‘평신도제자훈련교재’ ‘사역’ 편을 확대 개편해 새롭게 발간한 것이다.

‘교회를 세우는 사역’은 주일예배 참석으로 자신의 사명을 다한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 성도들을 ‘교인’에서 실천하는 ‘제자’로 성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1권 ‘평신도 사역자 자리매김’ 편에서 평신도 사역자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한 훈련생들은 2권 ‘평신도 사역자 훈련’과 3권 ‘평신도 사역자의 모범’ 편을 통해 사역자로서의 소명을 확인하고 교회 지도자로 서기 위한 소양교육을 받게 된다.

마지막 4권 ‘평신도 사역자의 사명’ 편은 실제 교회에서 평신도 지도자로 동역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를 통해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교회 안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는 지도자로 거듭나게 된다.

48주의 훈련기간 중 훈련생은 성경 1독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더불어 매일의 경건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점검표를 제시해 평신도 지도자로 서는데 실제적 도움을 주도록 구성했다.

‘교회를 세우는 사역’은 총회 100주년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평신도제자훈련 교육과정의 ‘구원’(4과, 새신자용), ‘믿음’(10과, 세례대상자용), ‘예수를 따르는 삶’(40과, 생활)을 잇는 마지막 시리즈다.

전국 유명기독교서점이나 인터넷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인도자용 4000원, 학습자용 3000원).

구매 및 사용 문의: 02)3459-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