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M 소그룹 반목회자 양성”

총회, 각 지방 훈련과정 개설 요청

2015-02-04     남원준 기자

총회가 전국의 51개 지방회에 ‘BCM 소그룹 반목회자 양성을 위한 훈련과정’ 개설 및 시행을 요청했다.

총회는 다음세대의 교회와 교육을 위해 개발한 BCM 교육목회가 교단 산하의 모든 교회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지난 102년차 총회에서 BCM 교육의 의무시행을 결의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매년 교재개발과 사역자 훈련에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이러한 노력으로 교단 안의 많은 교회가 BCM 교육목회를 통해 안정적인 부흥과 성장을 이루고 있다. 이에 총회는 BCM 교육목회가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각 지방회에서 BCM을 실행하는 교사들을 훈련하는 ‘BCM 소그룹 반목회자 양성을 위한 훈련과정’ 설치를 공문으로 요청했다.

BCM 소그룹 반목회자 양성을 위한 훈련과정은 지방회 내 교육부나 교육원에서 주관하여 시행할 수 있으며 총회본부 교육국을 통해 강의자료 및 강사, 운영자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소정의 과정을 마치면 총회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BCM 소그룹 반목회자 양성 훈련과정은 ‘BCM 교사 베이직 과정’(신임교사) ‘BCM 교사 코칭 과정’(지방회 내 교사 전체) ‘BCM 교사 에센스 과정’(분기별 시행)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부장 홍건표 목사는 BCM소그룹 반목회자 양성과정이 각 지방회에 개설되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력과 지원을 부탁했다.